어제 고등학교 1학년의 이종원 이라는 학생의 연주가 있었죠.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기타를 잡았고
부산살다가 전공하느라 서울로 와서
기타학원에 숙식하며 전공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전공생들 밥해주고 빨래까지 해주네요....헐...
전엔 고시원이 그랬는데...
처음보는 학생인데
음을 다루는게 예사롭지 않고
강약의 조절이라든가 ,
음색의 표현
그리고 내적인 리듬의 연결,
표현의 극대화,
모든면에서 상당히 공부가 된 연주라서
저를 포함한 청중들이 음악듣다 팬이 되었네요....
고1에 이렇게 연주가 멋지다니..
정말 멋진 학생을 발견해서 아주 행복했네요...
하하
청중들 연주 끝나고 전화번호 달라 하며 아주 많이들 접근하네요...
연주자로 등장하신것 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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