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한테서 초대권을 얻어서 갔는데
자리 값이...평생 앉을 생각 도 안해본.......
S석인데..... 우와.. 가격이 엄청나더라구요....ㅡㅡㅋ
연주곡은
미완성 교향곡이랑
브루크너의 협주곡 2번
갑자기 가게 된거여서 예습을 못했는데
미완성교향곡은 유명한거라 알겠던데..
브루크너는... 63분정도 된다는데...
전혀 몰라서 괴로웠습니다...ㅠㅠ
4악장은 첨들어도 맘에 들던데..
2악장은 졸았어요...
담부터는 음악을 많이 들어서
오늘 같은 경우는 안생겼으면 했네요...
ps.. 앙드레김이 일층첫줄에 앉았었어요..ㅋ
도올도 있었대요..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