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떤 독립영화 엔딩씬을 위해 썼는데 뺀찌맞은 곡이에여..제목좀 지어주세요. ^ ^
악기는 기타빼고 모두 MIDi입니다...
클래식 전공한넘이 가지가지한다고 욕안하실꺼죠? ^ ^
악기는 기타빼고 모두 MIDi입니다...
클래식 전공한넘이 가지가지한다고 욕안하실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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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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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들어와서 물건을 가져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구, (왜 그런 스토리가 붙는지 이해는 안감... ^^;;;) 하여튼 열린 창문에 커텐이 바람에 날리고 밖으로 멀리 도시의 야경이 보이는 장면 정도면 맞을 것 같아요. 영화하고 뭔가 이미지가 잘 안 맞았던 걸까요? 세련되고 도회적인 느낌인데... (아... 나두 좀 일케 해보구 시프다... 어느 세월에 되려나... 먹고 살기 바빠서 이거야 원...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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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창으로 커튼이 바람에 날리고, 멋진 남자가 창밖을 바라보며 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어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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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갖게 되는군요..
음...그럼음악으로 뭔가(?)를 할수있다는 뜻? -
제 느낌엔 쥔공이 네온사인 휘황찬란한 도시의 밤거리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씬에 딱~인 것 같아요...^^
좋은 편곡, 보이싱, 연주...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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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곡 들으면서 다음과 같이 생각해봤어요.. 그러니까 영상화 시켜봤습니다^^;;
1. 초반부 : 도시 상공을 카메라가 날다가(?) 기타가 나오기 시작하면 갑자기 뚝 떨어져요
그리고 인터컷으로 특정하게 의도된 패턴으로 도시의 근접적인 영상들이 보여집니다. 이건 소위 말하는
배경 설명이랄까;;
2. 중반부 : 중반부의 기타 솔로 부분은 뭔가 한 가지 대상을 클로즈 업 하는 듯한 인상....
기타 솔로 바로 앞에 나오는 키보드(?)연주는 기타 솔로 예고의 프렐류드이자 전환점.
뭔가 하나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발전되어 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3. 후반부 : 다시 초반부와 유사하지만 좀 더 격양된 표정의 반복. 클로즈 업 했던 대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의 환경을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 음에 영화이름이나 주제 문구가 벽이나 땅에
Tagging(벽에 페인팅으로 그려진 문구나 그림)된 모습이 딱 나타나는 거죠.
음... 소설쓰네 완전;; -
네온싸이 번득이는 페퇴한도시...
춤추는 거리의 여자들(뉘앙스가..ㅡ.ㅡ;;;)
그속에 세상에 찌들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주인공... -
오 정말 영화의 엔딩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정말 까만 바탕에 credit이 올라가는게 느껴지는 데요.
한바탕 강렬한 액션이 지나간 개운한 평화로운 도시 분위기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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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가보니 도둑들이 물건을 죄다 가져가서
도둑이 날라 도망간 열린창문가엔 커텐만이
바쁘게 바람에 흣날리는 영상이 떠오르는
엔딩곡이네여....ㅎㅎㅎ
실제 구상한 내용이랑 전혀 안 맞죠?...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