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멋진 소르곡을 녹음해야지.. 타레가곡을 녹음해야지..
아니면 라우로의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곡을 녹음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기타를들고 컴퓨터 앞에 앉지만..
왠걸.. 연이어지는 삑사리와.. 터치의 암울함 ㅜ_ㅜ
들어보면.. 이건 5선의 전쟁.. ㅡㅡ;
정신을 차리고 보면 연주는 온데 간곳이 없고
노래 한곡이 떡하니 녹음되어 있다는..-_-;
요즘들어서 연주곡 레퍼토리도 계속 잊어버리고..
그렇게 열심히 쳤던 트라이투리멤버도 다 까먹고.. -_-
카르카시 연습곡 치면서 새로 시작해야겠어요..
이 노래는 제가 군 시절 듣고 좋아서 반주 만들고 부르던 노래인데..
제꺼치곤 녹음질이 좀 좋은거 같아 올려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