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랑디용이 오모씨님에게 이야기 했다는군요..
이런 멋진말을...
" 튜닝은 전주곡이다"
저도 연주보러 자주가는데
튜닝으로 연주할곡의 기본조성만이라도
아주 작은소리로 잘살려서 튜닝해주는 연주자 정말 "짱"입니다.
그럼 무슨곡을 연주할지 짐작도 하며 청중으로서 숨도 고르고 기대감에 들을 준비도하고...
(ps.....연주할곡을 살짝친다는것이 오해의 소지가 있어 지웠습니다.)
하모닉스나 5프렛, 7프렛에서 기본적인(기계적인)- 튜닝만 하면 저는 약간 섭하죠.^^*
연주할 바로 그곡에 맞는 전주곡(인간적인 )- 튜닝이 그립습니다...
애호가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드네요....
꼭 대가들만 그런 "세련된(전주곡) - 튜닝" 할 필요가 있을런지...
(햐.....기분좋은 토요일 , 근데 왜 시간이 지나도록 밥이 안오지....?
배고프다. ........쯔업.........점심튜닝이나 해야징....)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09-0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