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경에 신품으로 구입한 이상주 클래식기타입니다. 요즘에는 너트 너비가 51, 48mm밖에 안나오는데 특별히 제 기타 스승님이 요청하여 50mm로 제작한 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기타가 왔을 때 너트가 조금 가공이 잘못돼서 기타 스승님이 손수 너트를 50mm로 교체해주셨는데 접착은 안돼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은 640mm이고 현고는 12프렛 기준 3.8mm가량 됩니다.
작년에 구입후에 4개월정도 열심히 쳐주고 그 후에는 틈틈이 쳐주면서 허큘레스 스탠드에 걸고 쭉 습도 관리해주면서 보관해왔습니다. 아래 사진보시면 덴트가 살짝 있는데 일렉 기타 옮기다가 실수로 부딪쳐서 생긴겁니다. 그 외에 자잘한 기스나 덴트가 몇 개 있는 거 빼곤 이상 없습니다. 스트링은 바꾸지 않아서 많이 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