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이 아닌 사람의 비애.

by 쏠레아 posted Apr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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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내 넘,
결국(?) 대학 갔는데...

교양과목 중에 "와인 이야기" 던가? 하튼 와인을 배우는 과목이 있더군.
그런 과목 필요한가?
당근 필요하겠지.

와인을 마시면서 와인에 대해 잘 알면 더 멋지게 폼나게 마실 수 있을테니...
그렇게 해야만 사업도 잘~하고 돈도 잘~ 벌 수 있을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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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와인? 걍 포도주 아닌가? 걍 술 아닌가?
술이란 맛있게 먹고 기분좋게 취하면 그뿐이지...
그걸 꼭 대학교 교양과정에서 배워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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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이 바로 예술이라 생각하는 주당 중에 주당이다.
그러나 저런 식의 와인은 절대 예술이 아니다.
예술을 빙자한 유치하기 짝이 없는 돈질일 뿐이다.
겨우 술 가지고 그것이 대단한 것인 냥...

음악도 마찬가지...
비싼 와인 마시며 개폼 잡아야만 예술이라면....
난 차라리 거지가 되겠다.
암~ 차라리 거지가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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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 기타매냐에 반말 찍찍하는 글 썼다고 날 나무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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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천한 소인의 독백일 따름이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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