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파주에서 많은 기타인분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고정석선생님의 멋진 기타완성에 다같이들 축하하는 분위기였고
연주회도 있어서 많이들 모이셨네요...
듀오를 두팀이나 동시에 볼수있어 좋았어요...
폴리포니 듀오는 그 특유의 진한 음으로 무대를 마련해 주셨고
우연 듀오는 심현님의 편작곡에 힘입어 청중들이 좋아할만한 곡을 들려주셨죠.
김경태님의 터치는 특히 왼손은 청중에게 여운을 남기며 연주가 이어졌고,
서승완님의 오른손은 카리스마와 풍요로움으로 귀를 즐겁게 해줬어요.
줄리엣이 역시 인기짱.
심현님은 기타에 맞게 곡을 써주셔서 기타인으로 반가웠고요,
심현 이기오님의 아스투리아스 듀오는 호흡이 잘 맞아 듣기 좋았어요.
꿈속의 왈츠 역시 인기짱.
기타바이러스님이 지휘하여
연주회 후에는 주변 목요카페로 이동하여 즐거운 저녁도 함게 했어요.
파주 출판단지는 그 자체로 전체가 커다란 문화공간이어서
파주분들의 큰 자랑이겠어요....
어제의 80석 작은 홀은 음량이 크게 들리는 곳으로
약간 소리가 섞일정도로 크게 들리는곳이더군요.....
예술의 전당 리싸이틀홀과 소리의 느낌이 비슷하게 느껴졌어요...
어두우면서 풍부한.
파주에는 연주회장이 10개도 넘죠......호불호야 제각각이지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