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사 후기 올리네요...
많은 청중중에는
군수님 내외분도 연주 듣고자 참여한
분위기 따스한 연주회였네요..
군수님도 팬이셨군요....ㅎㅎ
곡들이 귀에 편하게 다가와서 좋았고,
세분이 호흡이 잘 맞아서 좋았어요.
바이스의 샤콘느로 시작한 연주는
조근조근 이야기를 해주는 것 처럼
살포시 연주가 다가오네요...
오버 더 레인보우와 앵콜곡이 인상깊네요,...
청중과의 교감을 위해
곡에 대한 안내멘트가 조금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있었지만
연주로만 교감을 하셨네요...
초가을의 질 좋은 저녁밤을
추억으로 단장해 준 연주회였네요....
전등사 무설전을 가득메운 청중속에
존스님과 신클레어님도 만나뵈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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