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그렇게 즐겁지만은 않았을 거예여^^ 워낙 마무리지어놓지늘 못하고 그만두게 되서...
강금실은 순리대로, 원칙대로 할려고 해서 무척 버걱거렸던, 힘든 공직생활을 보낸 듯 해요...
세상이라는 게 모르는 채 하면 쉬이 흘러가는데...
원칙대로 돌아가게 해보려면 엄청 힘들잖아요.
원칙대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적어서... 또 너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고...
이번에 첫 여성대법관 임명에 법관들이 사표까지 써 가면서 반발하는 걸 봐도...
(그들은 사회 나가서 변호사로 돈 많이 벌것임-_-")
새로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그 xxx씨는 처음 듣는 이름이던데...
갑자기 비빌언덕을 잃어버린 분산된 개혁분자들한테 새로운 비빌언덕이 되어 주길 바랄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장관경질이 상당히 맘에 안드네요...
경질하길 바란 외교부장관은 남고... 남길 바란 법무부, 국방부장관은 경질이라니...

해외여행 갔다오면 좋은 자리 하나 만들어 놓고 기다리겠죠 각하께서
뻔한 스토리...
지겹다
구태한정치

인상을 찡그리기보단 웃는 모습이 훨 보기 좋아요~! 웃는건 의무화 시켜야 해요...^_^

왜 임기도 안찼는데 자꾸 장관을 바꾸죠?
툭하면 바꾸는분 혹시 정서적장애가 있는건가요?
얼마전 착한 이창동문화부장관도 바꾸고.....
툭하면 바꾸는사람 미워.

음악으로 보자면
자꾸 바꾸는것은
일관되지 않은 음색으로 연주해서
청중으로 하여금 감동을 느낄 시간조차 안주는 그런거죠...

연주는 했으되
감동은 없는 그런연주 말이죠.

음악으로 보면 세상이 다 보여요.

후후^^
저도 경질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고비처권한문제 등등 강금실이 청와대와 다른 의견을 밝히곤 했던 것 빼고는...
씁슬해요^^
이해찬은 씁쓸을 넘어서 토할 것 같구요. -_-"
그래도 새 내각에 함 기대를 걸어보죠, 머^^ 일 더 제대로 하기를...

근데 정치얘기 쓰면 안되는데, 매냐에는^^ㅋ

*님 한동안 못들어 와서 제가 리플 잘 못달텐데 이해하셔요^^a

그래도
일편단심 변할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