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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먼저 지난번  조사에  성심껏 응답해 주신  매냐 칭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설문은  혈액형과 사상체질 두가지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혈액형에 대해 15명,  사상체질에 대해 13명이  응답해 주셨어여.


혈액형에 대한 결과는  A형 4분  (26.6%) , B형 6분 (40%)  , O형 3분 (20%),  AB형 2분(13.3%)

이었고요.  

한국인의  혈액형은 O 형 28%  A형 34 % B 형 27% AB형 11 % (서울 아산병원 자료)

라는 것을 고려하면 B 형이  유난히  기타음악을 좋아한다는  분석이 나오네요.


사상체질에 대한 결과는 태양인 1분 (7.6%) , 소양인 2분 (15.3%) , 태음인 4분 (30.76 %) 소음인 3분(23%)

그리고 태음에서 소음으로 왔다 갔다 하는 분 3분 (23%)  이었는데요.

이렇게 왔다갔다하는 분들을 확율을 고려해서 태음과 소음으로 반반 씩 나누면 태음인 (42 %)

소음인 (35 %)정도 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상체질 분포가 태음이 40 % 정도  소음이 20 %정도

그리고 소양이 30 % 정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소음인이  유난히  기타를 좋아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Comment '3'
  • 초록이 2004.04.13 21:21 (*.249.100.74)
    그렇잖아도 궁금했네요.

    소음인이 기타를 좋아하는 건 이해할만한것 같네요

    그런데 b형이 기타를 좋아하는건 왜일까요?

    혈액형이 같으면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이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 (유전자가 비슷해서 인가?..........)
  • ... 2004.04.13 21:23 (*.152.126.168)
    그렇지만 설문 대상자가 너무 적어서...
  • niceplace 2004.04.14 00:33 (*.75.67.123)
    혈액형은 피가 없어도 검사가 가능하다네요. (이를테면 머리카락만 가지고도 가능) 즉 혈액형은

    단순히 피만의 문제가 아니고 그 사람의 체질 자체를 의미한다네여.

    그리고 사상체질은 원래부터 몸 만이 아닌 마음 까지를 일체로 본 것이고요.

    몸과 마음이 별개가 아니니깐 혈액형과 기타 음악 좋아 하는 것도 상관이 있다고 봅니다.

    설문대상자가 40명이 넘으면 통계적인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 경우는 숫자가 적지만 상당히 의미있게 결과 가 나온 듯 시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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