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가기전 3~6살의
어린이들이 다니는 어린이집에선
의외로 다양한교육을 하네요.
영어교육은 물론 중국어와 일본어 .....
아니 그 나이에 외국어를 3가지나 하다니..
지난번 신촌의 박물관에 어린이집에서 소풍갔을때 보니
여러유치원에서 왔는데
선생님들이 원어민 선생님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요즘 추세인가봐요.
노랑머리 서양선생님들...
우리때에는 고등학교까지 한번도 원어민선생님을 본적도 없었는데..
아마 부자동네 강남유치원쯤 되나 생각했죠.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출때에는
동요보다는 최근 가요를 많이 따라하는데
가요가 대부분 성인들의 "사랑"이쟈나요..
" 오늘도 널 보고 싶어, 안보면 가슴저려, 사랑해 정말 사랑해 ...등등".
그게 좀 이해가 안가고...얼라들이 이해하기 어려울텐데...
부모에게 자녀교육 열심히 시키고 있다는걸 보여주려는
학교들은 소신있는 교육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하더군요.
부모는 경쟁에서 이기길 바라고
학교는 그걸 만족시켜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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