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youtube.com/watch?v=fpxD1hNIbs8

올려주신 링크가 안보여서 주소를 올립니다.
사회자 오연호님의 강의도 좋더군요...

감명깊게 열강 잘들었습니다

도올선생의 말씀중 제가 인상깊게 들은 대목만 발췌해 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조선시대의 영향에서 못벗어났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조선의 왕이라 보면 된다. 명칭만 바뀌었을뿐 조선시대 영향이 고스란히 존재한다"
"검찰은 조선시대 호도대장으로 보면 된다. 정권이 바뀔때마다 집권당의 눈치를 보는 검찰의 모습역시 조선시대의 연장선상에 있는것이다"

"절대적으로 서울대가 바껴야 나라가 발전하는데 이상하게 서울대 나온놈들은 절대 자신들의 학교와 교육체제를 바꿀려고 하지 않는다"
"서울대 나온놈들이 바꾸기위해 직접 앞장서야만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

"동물들도 섹스는 자식낳을떄만 하는데 인간은 예외이다...그러나 우리나라는 너무 성문화를 부츠기고 있다. 이러한 문화역시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리라"

"경제민주화 경제민주화 하는데 이런논리에 국민이 속아넘어가면 안된다. 대기업의 독과점및 횡포는 더욱 심화될것이다"

 

"4대강 사업 운운하는데....그런 미친짓에 국민들 세금 낭비할 돈이면  대학등록금과 무상교육 실시하고도 남는다. "

"박근혜가 대통령 되면. 나는 야인으로 돌아갈것이다"

이상입니다

도올 선생이 덕이 넘쳐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사상적인 도올의 말투가 궁금하기 때문에 모인다.
정치는 사상과 철학만으로 되어지지 않는다.
지금의 정치가 중에 덕을 쌓은 사람이 미지하기도 하지만
지금 한국민의 정서에 덕은 필요하면서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냐? 한국민의 정서와 교육은 많은 부분이
썩을대로 썩어 있고 그 썩은 부분을 도려 낼 강력한 사람이 아직은 없기 때문이다.
고로 도올 선생의 지식은 인정하지만 그 분의 말이 다 올다고 할 수는 없다. 라고 애기 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