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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http://v.daum.net/link/3472964/http://koozistory.tistory.com/2009

기대되는걸요.   그나저나 방금 기사를 보니 홍준표씨가 국민들이 반성을 해야 한다고 ..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기는 하는군요.
Comment '15'
  • ^^ 2009.06.23 12:46 (*.117.230.39)
    이명박씨가 뭡니까 아무리 그래도 대통령인데 , 정치적입장은 다를수 있지만 그래도 말은 조심해야하는게 아닌지요.. 이곳이 진보적 색채가 강한 곳이라는것은 알지만 어느정도의 예의는 지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 gmland 2009.06.23 16:20 (*.165.66.167)
    [진보적 성향] 또는 [진보적 색채]란 말과, [반정부 운동] 또는 [반정권 운동]이란 말은 엄밀히 구별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는 [진보적 색채]가 강한 곳이라기 보다, [반정부 운동] 내지 [반정권 운동] 색채가 강한 곳이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합니다.

    [진보]와 [보수]는 학술적 2분법 개념일 뿐인 것이므로, 현실에서 이를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각론적으로 구체적 사안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정치인 및 정치꾼들이 [진보] 및 [보수]라는 흑백논리를 도입하여, 단지 나이만으로, 단지 조중동을 보느냐는 것만으로, 단지 이명박 정권을 지지하느냐는 것만으로, 시민을 양분하려 드는 것을 몹시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마치, [진보]는 [선 - 善의 화신]이요, 보수는 [악 - 惡의 축]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습니다.
  • 봉봉 2009.06.23 20:34 (*.142.153.144)
    이명박 대통령과 이명박씨는 다른거라고 보고 말한겁니다.
    대통령으로서 할 것과, 개인으로서 약속을 한것을 두고 말한거죠. 그게 공약이되었건 아니었건
    개인적인 일을 놓고 말을 하게 되었으므로 "씨"를 붙인것이고, 이정도면 굉장히 예의를 잘 갖추었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기타매니아가 어떤 곳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기도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음악..기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라고.물론 개인적인 입장 차이야
    어쩔수 없지요.

    gmland 님의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은 흑백논리로 사물을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요,
    공감하지 않는 부분은 (음악부분은제외)기타매니아는 반정부 반정권 색채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느끼는 점은 진보든 보수든 그게 섞여 있는 곳, 어떠한 정의도 내릴 수 없는 비판 의식이 강하며
    감성이 풍부한 친구들이 모인곳. 나라를 싫어해서 듣기 싫은 소리를 뱉는 분은 없다고 봅니다.

  • 쏠레아 2009.06.23 20:58 (*.136.145.233)
    김영삼의 "문민정부"는 문민정권이어야 하는가?
    물론 노무현의 '참여정부'도 참여정권이어야 하고.

    반정부와 반정권이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가?
    혹시 정부와 국가를 혼동하는 것은 아닌가?
    그러니까 반정부를 반국가로 생각하는...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서 최근의 이란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반정부시위라고 표현하는 언론들의 표현은 전부 잘못된 것인가?

    게다가 성향과 색채는 또 무엇으로 구분하는가?
    성향은 사람의 마음이고 색채는 미술 용어라 다르단 말인가?

    아는 체하는 것은 절대로 그 정도를 넘어서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을 추접하게 만들 뿐이다.

    - 이상 공자 말씀이 아니라 쏠레아 말씀 -
  • 오리베 2009.06.23 22:30 (*.172.65.69)
    만일 저 약속을 끝내 지키지 않는다면 대국민 사기극으로서 국민이 절대로 그냥 넘어가선 안 될 것입니다. 날짜야 좀 미뤄질 수도 있겠지만 어째 여지껏 아무 움직임이 안 보이니..
  • 봉봉 2009.06.23 23:28 (*.142.153.144)
    국가적으로 보면 현재의 이란은 반정부 시위라 볼 수 있고(정부가 좋거나, 싫거나 하는 이유)

    제가 ""느--- 끼"" 는 기타매니아는 친정부적 일수도 있고 반정부적 일수도 있는 유토피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

    반정부적이라기 보다는,정책에대한 (정권과 상관없는) 비판이 많은 곳 같다는 것이고,
    공감과 비공감이 있는 것은 입장의 차이이니 상대적인 차이이겠죠. 입장이 다르다 공감이 안간다고 해서
    적이 되는 것은 아니고, 공감만 간다고 해서 같은 편이 되는 것도 아닌 곳. 그 어떤 편도 없는 곳.

    그러므로 쏠레아 님이 말씀하신 "아는 체하는 것은 절대로 그 정도를 넘어서서는 안되는 것이다.
    오히려 자신을 추접하게 만들 뿐이다" "절대" 지워서는 안되는 말씀이라 봅니다.


  • 토깽이눈 2009.06.24 01:25 (*.178.126.200)
    무엇떄문에 재산을 헌납한다는 것인지 ...
  • 콩쥐 2009.06.24 05:21 (*.161.67.92)
    자신이 욕심이 없다는것을
    전국민에게 호소하고 그래서
    대통령에 당선되기 위해서 아닐가요?

    욕심이 없다고 말하고서는 요즘 하는일이란.............
    재산을 헌납해도 걱정됩니다....
    또 무슨일을 저지를지....
  • 토깽이발 2009.06.24 05:35 (*.227.168.87)
    토깽이눈님 댓글에 박장대소 했습니다.. ㅋㅋ
    공약때문에 하나 안하나 두고보자.. 라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 말씀이 뭔가 벙 찌게 만드네요.. ㅋㅋ

    진짜 왜 헌납하는거지? ㅋㅋㅋ
  • 콩쥐 2009.06.24 06:09 (*.161.67.92)
    정말 그렇죠?

    도데체 왜 헌납하는지...왜....
  • gmland 2009.06.24 06:41 (*.165.66.167)
    노블레스.오블리주

    반정권 운동을 하다가도, 또는 비판하다가도, 저런 일을 보면 선의로 해석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 예술음악인의 자세...
  • 콩쥐 2009.06.24 06:52 (*.161.67.92)
    없이사는 시민을 위하는 정책을 펴다가,
    그것도 모자라 재산까지 헌납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존경할 수 밖에 없겟죠....
  • gmland 2009.06.24 09:02 (*.165.66.167)
    부자를 위한 듯이 보이는 정책을 몇 개 내놓긴 했지요. 미국 발 경제공황이 워낙 무시무시하다보니 선제공격으로 한국경제를 죽지 않게 하려는 궁여지책...

    이명박 정권을 두둔하자는 게 아니라, 냉정하게 보면 그러 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볼 때, 좋은 정책은 아니지요. 일시적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결국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터이니...

    막상 정권을 잡아 보면 경제정책이라는 게 그리 쉽지 않은 듯합니다. 경제 전문가들끼리도 언제나 의견이 나뉘고... 도화선에 불을 붙여야 폭탄이 터지는데, 그 도화선이라는 것이 대개는 서민들 발목 잡는 것이니...

    김대중 정권이 IMF 위기를 물리치기 위해 택했던 경제정책과 별로 차이가 없어요. 김대중은 결국 대국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서민들에게는 많은 부산물을 떠넘기고 말았지요. 강남 부동산 폭등은 그때 시작되었습니다.
  • gmland 2009.06.24 09:14 (*.165.66.167)
    근본적으로, 이게 바로 자본주의의 취약점입니다. 자본주의의 한계라 할까...

    선점하고 있는 기득권층과, 이미 자본이 축적된 자본가의 비위를 거스리고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 수가 없어요. 방법론적으로...

    그렇다고 확실한 실패가 증명된 공산주의를 택할 수도 없고... 대안은 자유민주적 사회주의 뿐입니다. 그러자면 진정한 진보좌파가 이 땅에 바로 서야 합니다. 기존 정당 중에는 그런 게 없어요.

    꾸준히 개념을 알리고 같이 학습/연구하자고 하는 수밖에는...
  • 익명 2009.06.24 11:13 (*.49.65.180)
    gmland [2009/06/24] 노블레스.오블리주

    반정권 운동을 하다가도, 또는 비판하다가도, 저런 일을 보면 선의로 해석하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 예술음악인의 자세...

    ---

    저 지엠랜드님이랑 일면식도 없고.. 기타매냐 10년동안 이런댓글 달기는 오늘 처음 입니다만.. 전 민주시민이라고 생각하는 예술 음악인이거든요~ 아이피 보시면 바로위 토깽이발 이라는 아이디로 글 쓴사람이란거 아시겠지요~

    저런일을 선의로 해석하는게 민주시민의 자세라는 말씀.. 민주시민과 예술 음악인은 무조건 지엠랜드님 처럼 생각해야하는거 같네요.. 너무 못박아 버리시니.. ㅋ

    예술음악인중 특히 음악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숙제가 작곡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일이거든요..
    음악은 악보가 아니라 작곡가의 생각이 바로 음악이잖아요.. 작곡가 역시 그 생각(음악)을 악보로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법인데.. 그걸 재해석 해서 연주되는 것은 더더욱 다를수밖에 없고요..

    악보에 어떤 악상기호가 적혀있다고 앞뒤 재보지도 않고 대중없이 (작곡자가 무슨생각하는지도 모르고) 악상표시 대로만 쳐버린다면.. 재산기부에 대한 앞뒤 정황도 안살펴보고 좋은일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착한(지엠랜드님이 말씀하시는) 민주시민 예술음악인이 되는건가요? ㅋ


    참고로 전 다락방에 글 한번도 남겨본적 없습니다 (이런말을 굳이 하는건 지엠랜드님께서 요즘 날을 세우고 계신듯 해서 무서워서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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