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이 고사성어는 '사람들 틈에서 경거망동한 행동을 삼가하라'는 깊은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
옛날 춘추시대에 조씨성을 갖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부! 어젯밤 꿈에 말한마리가 온천에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겟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발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며 "어허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말했다.
3일후에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에 따라 아들의 이름을 온마(溫馬)라고 지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모두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참지 못한 마을 사람들이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을 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에게 끌려 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趙溫馬亂色記). 따라서 거세당함이
마땅하다"라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후일 경거망동하는 사람들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해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記)"라고 충고 하였다고 한다.
야사에 조온마는 5척 즉 150센티의 아주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옛날 춘추시대에 조씨성을 갖은 사람이 살고 있었다.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여부! 어젯밤 꿈에 말한마리가 온천에 들어가 목욕을 하는
꿈을 꾸지 않았겟어요. 아마도 우리가 말처럼 활발하고 기운센 아들을
얻게 될 태몽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씨는 심히 기뻐하며 "어허 그것 참 좋은 태몽이구려, 어서 빨리 우리 아들을
보았으면 좋겠소."라고 말했다.
3일후에 조씨부인은 매우 건강한 사내아이를 순산하였고
조씨는 태몽에 따라 아들의 이름을 온마(溫馬)라고 지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조온마가 스무살이 되었다. 조온마는 부모의 기대와는 달리
마을의 처녀란 처녀는 모두 욕보이는 난봉꾼이 되었다.
이를 보다 참지 못한 마을 사람들이 조온마를 관아에 고발을 하였고
조온마는 판관에게 끌려 가게 되었다.
판관이 말하길
"조온마는 색기로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혔다(趙溫馬亂色記). 따라서 거세당함이
마땅하다"라고 하였다.
결국 조온마는 거세를 당하였고,후일 경거망동하는 사람들에게 조온마의 일을
상기시키기 위해 "조온마난색기(趙溫馬亂色記)"라고 충고 하였다고 한다.
야사에 조온마는 5척 즉 150센티의 아주 작은 키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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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23.01.19 By뮤직토피아 Views61383 -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Date2021.02.17 By뮤직토피아-개발부 Views74522 -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Date2020.03.09 By뮤직토피아 Views89967 -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Date2020.02.14 By뮤직토피아 Views81724 -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Date2019.11.02 By뮤직토피아-개발부 Views86386 -
즐거운 소풍이 되기를 빕니다...^^
Date2001.04.28 Bypepe Views4311 -
아쉽당....ㅡ.ㅡ^ 절라~~
Date2001.04.28 By오모씨 Views4286 -
부고. - 신동훈님 부친상
Date2001.04.29 By형서기 Views4479 -
오늘 소풍이죠? 넘 가고 싶었는데 ㅜ.ㅠ
Date2001.04.29 By정성민 Views4593 -
제 5~6월 연주 일정을 올렸습니다.
Date2001.04.29 By서정실 Views4692 -
홈피 보수 부탁드릴께요...
Date2001.04.29 By목향 Views4567 -
趙溫馬亂色記
Date2001.04.29 By시방세 Views3956 -
오늘 소풍 다녀왔어영~ ^^;
Date2001.04.29 By썰렁이 Views4897 -
안녕하세요 우연히........
Date2001.04.29 By다은이 아빠 Views5434 -
오늘 즐거웠습니다.
Date2001.04.30 Bybell=종인원 Views4357 -
소풍 학예회 연주곡목
Date2001.04.30 By일랴나 Views5187 -
소풍 재밌었나 봅니다....아이구 배 아퍼...
Date2001.04.30 By왕초보 Views5352 -
저 부산내려가서 삽니다..한3개월? ^^
Date2001.04.30 By오모씨 Views4722 -
손가락 무지 떨었는데....
Date2001.04.30 By타레가 Views4878 -
모두 반가왔습니다~ ^^
Date2001.04.30 ByClara Views4726 -
소풍 후유증...
Date2001.04.30 By예진아빠 Views4858 -
소풍 들러 보려고 했는데
Date2001.04.30 By서정실 Views4390 -
쪼꼬레뚜 잘 머거또여~~~*^^*
Date2001.04.30 By덜렁이 Views5543 -
소풍연주 실황을 칭구음악듣기방에 올렸습니다.
Date2001.05.01 By고정석 Views4886 -
소풍연주회를 듣고난 후...
Date2001.05.01 By일랴나 Views4951 -
안녕하세요.. 칭구여러분...
Date2001.05.01 By채소 Views4504 -
심리 테스트
Date2001.05.01 By무명씨 Views4186 -
감사합니다...그런데여..
Date2001.05.01 By형서기 Views4802 -
☞ 이런 실수가!!! 넘 죄송합니다. 올리는 과정에서 실수했어요.
Date2001.05.01 By고정석 Views4530 -
홈페이지 입니다...(시(좋은거),뮤직비디오,심리테스트 >)
Date2001.05.01 By멋쟁이 Views4734 -
화면 해상도 변경
Date2001.05.02 By미니쉘 Views5538 -
어떤글도 조아요....자유게시판입니다..안녕..여러분..훗훗..
Date2001.05.02 By빛누리 Views4616 -
잼있는거...
Date2001.05.02 By딸기 Views5090 -
소풍연주곡 정말 잘 들었습니다...^^
Date2001.05.02 Bypepe Views4462 -
ㅎㅎ안가길 잘 해따...ㅡㅡ;;;
Date2001.05.02 By덜렁이 Views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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