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연주 잘들었습니다......m이 멜로디인데 m소리가 너무 약합니다...전문연주자들은 m을

아포얀도로도 연주합니다....타레가의 화려한 연습곡하고 연습과 연주가 병행되는 최고의 곡이져..^ ^

이 곡에서는 어떤 음이라도 멜로디가 될 수 있어요. 특정 줄에서 나는 소리만 따라서 흥얼거려보면 어떤 음도 다 멜로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 곡 연주는 연주자마다 다 다릅니다.
위 연주는 꽤 훌륭하군요. 고른 음량과 고른 템포..연습곡에서 갖춰야할 것을 잘 갖추었네요.
찜질방은 아니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음악적으로 다듬는다면 더 좋은 연주가 될 것 같은데요ㅎㅎ

녹음소리가 작아서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홈즈님
그리고 이곡은 윗분말씀처럼 자기가 표현하기 나름입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곡이죠
대전페스티발에서 잠깐뵌거같은데 완춘님
군대가기전 모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 보며 참 잘하신다는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제가 렛슨을 받을때 하도 잔소리를들어서.......m이 멜로디라고 ㅠㅜ

으음님과 샤콘1004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근데 m을 아포얀도로 치면서 어떻게 연주하져.......방법을 알고 시퍼여.......

87년도 예페스가 내한연주때 m을 아포얀도로 연주했다고 하더군요.....

제가 군생활시 의정부에서 안승범 선생님께 렛슨을 두번 받았는데.....

한번은 빌라로보스 연습곡1번...그리고 쥴리아니의 대서곡인데....대서곡은 가물가물하고

빌라로보스 연습곡은 아직도 외우고 있습니다......제생각중 12개의 연습곡중 1,2 번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8번이 가장 서정적이고...모든애호가분들께 빌라로보스의12개의

연습곡은 강추........^ ^

대가들의 연주가 꼭 정답은 아닙니다! 누구나 그 대가들보다 더 멋진 악상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어 홈즈님도 안승범 선생님께 배우신적이 있으시군요?
저두 안승범 선생님 제자인데.. 헐헐 반갑습니다.

가네샤님 저하고 동문수학 하셨네여......반갑습니다.....계속 배우고 시펐느데....이사를가서...ㅠㅜ

멜로디라기보단 m 으로 치게되는부분이 1,2,3,4 박자중에 1이 첫 p 저음이고 3이 m 인데 3에 악센트가 들어가야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a 손가락의 컨트롤 미숙으로인해 제대로된 강약이 못들어가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엉뚱한 곡에 액센트를 줘버려서 곡에 흐름을 깨는거죠..
굳이 아포얀도를 해야되는건 아닙니다. 천천히 연습하면 될거에요~~ ^ ^

아포얀도를 사용할때 대부분 오른손 포지션이 살짝 올라가는데(손을 뒤로,위로 땡긴다던가), 보통은 그게정상이지만 여기선 손포지션을 알아이레 포지션으로 계속 둔상태에서 아포얀도로 살포시 띵기시면 됩니다~

2006년도에 치셨던 에튀드(뮤직필드에 있는)랑 비교해보니까 많이 성숙한 느낌이예요. 예전꺼는 속도에만 치중해서 멜로디가 전혀 들리지 않는데 이번년도 에튀드는 멜로디도 확실하고 뭔가 안정된 느낌입니다.

완춘님과 아주 안성맞춤인 곡이네요. 굿잡입니다~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시기 위해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고 올려주신 여러님들의 말씀에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에도 워낙 말수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듣는답니다
그런 성격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말씀들을 새겨듣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