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도 님이 총무를 맡고 계시는데 통상 공지가 늦어서 제가 생각나는 김에 올립니다.
2월의 연구 주제곡은 <작은 로망스>입니다. 악보 연구가 있으니 당일날( 매달 두 번째 주 토요일) 악보를 꼭 지참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은 빌라로보스인가요 거시기^^ 부분하고 <사랑의 로망스>와 같은 아르페지오가 있어 두 가지 특성을 다 연구할 수 있는 곡인 거 같습니다.
사랑의 기쁨 뒤에 자리한 슬픔, 그리고 그 사랑의 슬픔을 이기며 본래의 나로 돌아오는 아주 감상적인 곡이죠.^^ 그럴 듯한가요?
이 외에 자신의 지정 연주곡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일정에는 아무나 아무 곡이나 치지 못하고 반드시 미리 신청을 한 사람만 공식적으로 지정곡을 먼저
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같습니다. 물론 공식 모임 뒤에 사정에 따라서 어떤 사람의 연주를 들어보거나 하는 것은 자유롭게 하겠지만 일단 공식적인 형식을 잘 지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조정이 안 되면 노래방에 가서 마이크 한번 잡으면 놓지 않는 그런 분위기도 생겨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고 중구난방이 돼 오던 사람도 안 오는 경향이 생기니까요. 일단 공식적인 규칙을 마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모임이 뭔가 의미가 있고 즐거워야지 스트레스가 되면 안 되니까요.
일단 나오는 사람이라도 서로 의미있는, 재밌는 시간을 보내면 참여하고 싶은 사람도 자연히 늘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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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3월 과제곡은 Sagreras의 Maria Luis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