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티켓반환

by 기타사랑 posted Mar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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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황당하고 화가 났습니다.
이런 일 기타메니아님들 격지 말라고 하고 싶은 마음과
다시는 이런 일 재발 안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씁니다.

4월 13일 페르난데스 기타 연주회가 충무아트홀에 있어서
예매 하려고 주관사인 (사)음악사랑 운동본부에 전화 했습니다.

중년의 남자가 받더군요.
A석(일만원)하나 예매 한다니까
그거 하나 예매 하려고 전화 했냐 그러더군요.
말투가 만원짜리 하나 사려고 귀찮게 하냐는 투였습니다.
A석하나 예매가 되면 해 주시고 아니면 마시라고 그러니 하라 하더군요.
송금하고 전화하라 해서
오늘 아침에 전화 해서 송금했다고 좌석번호 알수 있냐 그러니까
이따 전화하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딱 끊어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이런 기분으론 연주회 못 보겠다고 반환 해 달라니까
일이 있어서 그랬다고 지금 바쁘니 이따 전화 주겠다고 또 일방적으로 끊었답니다.

기다리니까 전화 오더니 적으랍니다.
몇열 몇번...
그냥 반환 하겠다 하니까
(사)음악사랑 운동본부로 직접 와서 돈 찾아가랍니다.
물론 또 일방적으로 끊었어요.

결국은 충무아트홀에 그간 사연을 이야기 하고 나서야 은행으로 보내준다는 전화 받았습니다.

저는 (사)음악사랑 운동본부가 어디에 있는지 모릅니다.
대표가 송**라 하더군요.
직접 전화 받고 다 처리 해 주데요.
엄청나게 기분 나쁘게 전화 받습니다.

제가 지나치게 좌석 번호에 연연 했나요?
오후 7시 반에 신당역에서 하는 연주 보려면
6시에 퇴근 하는 저는 전철 타고 조금 뛰어야 예매표 받고 좌석 확인하고 해야 하기에
조금이라도 시간 절약하려는 마음으로 그랬습니다.


기타매냐 칭구님들
마넌짜리 티켓은 절대로 (사)음악사랑 운동본부에 예매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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