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5 23:05
Un Sueno en la Floresta ( 제니퍼김 )
(*.62.155.40) 조회 수 15446 댓글 17
어제 늦게 보경양과 제니퍼의 독주회를 잘 마쳤읍니다.
조만간에 정리하여 동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 연주가 올려진 곡은 생략하고 보니 보경양 그랜드솔로와 제니퍼의 곡이 두곡 정도.......
어제의 연주회 후기는 간략하게 훌륭한 보경양의 연주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제니퍼.
이상입니다.
마침 망고레의 숲속의 꿈을 지난달에 제니퍼가 연주 한 것이 있어 올립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려서 이번 연주회에서의 연주가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었는데.......
그건 희망사항이었고 해서 지난달의 것이 많이 부족하지만 함, 올려 보았읍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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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양의 압탄력이 대단하군요. 미래의 수준급 연주가들이
속속 태어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아~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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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발전 속도가 엄청나군요!
표현력도 뛰어나구요!!
더욱 증진하면서 멋진 음악가가 되기를 바랍니다. -
트레몰로도 고르고
강약표현도 힘이 있고...
넘 좋습니다.. -
매우 좋습니다
사족을 붙인다면... 연주의 근간을 이뤄주는 엄지의 탄현만 훈련을 통하여 교정할 수만 있다면 모든곡들의 완성도를 대폭 올릴 수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단독으로 사용시에는 힘이 나오는 데 트레몰로 연주시에는 스쳐가는 약한 탄현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튕기는 소리가 아닌 텅텅거리는 소리)
그 원인중의 하나는 손목이 현쪽으로 너무 근접하여 있다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간 봐온 제니퍼양의 연주들)
제니퍼양은 아직 나이가 있으니 빠른 교정이 가능할 수 있으나
현재의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기에 많은 노력이 따를 것입니다
변보경양의 엄지터치를 잘 살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보경양의 엄지는 어릴때부터 훈련으로 잘 만들어진 터치라는 느낌을 항상 받습니다
제니퍼양의 좋은 연주에 사족을 달아 죄송합니다
보경양과 조인트로 독주회를 가질 정도이기에 드리는 조언입니다 (아마추어로 간다면 필요없는 글이지요)
제니퍼양의 무궁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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휼륭한 연주가가 되겠군요.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우리나의 보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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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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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대단한 연주입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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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계의 사라장 입니다.
박수~부라보. -
'지나가다'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단점을 지적만 하자는게 아니라 더 훌륭한 연주를 위해 보완을 하자는 거죠.
트레몰로의 선율을 반주하는 역할 이상의 엄지의 중요성.
오케스트라적인 표현이 필요하죠.
맨아래쪽 베이스의 두툼한 엄지의 눌러주는 탄현과 상성부의 반주 알페지오의 분리가 된다면 매우매우 좋은 연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른 팔뚝 접촉 포인트의 약간의 변경만 있어도 해결될 문제같아요. 거의 손가락만으로 엄지 터치를 해결해야 하는 위치에 접촉포인트가 있어서 엄지 터치가 힘들게 보이네요.
손이 많이 커지면 좀 다르게 극복될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는 접촉 포인트를 살짝 바꿔서 팔굽관절 쪽으로 이동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물론 그러면 지금과 다른 테크닉적인 문제점도 생기겠지만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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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았습니다.
제니퍼양이 키가 자라듯이 연주역량도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랍니다. -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습니다. 특히 오른손 탄현시 자신감이 보이네요...
눈과 귀가 즐겁게 하루 아침을 시작하네요.. -
살아 숨쉬는 숲을 활기차게 달리는 환상을 갖습니다, 더욱 피아니시모를 오래 갈망해 봅니다, 또한 누구도 표현하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됩니다, 일순 빠져드는 흡인력 짧게 느껴지는 연주로, 어쩌면 엔터테이너의 요소를 이미 너무 충분히 갖추었군요, 와 대단 합니다 . . 축하합니다,
-
일취월장 하는군요.
예전에 고르기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중간중간에 다시 들리는군요.
예술이기에 그냥 듣는게 좋네요. -
저 이곡 3마디치고 포기했는데 6,5번 튜닝이 난해하고.......
훌륭하신 연주 즐감했습니다........^ ^ -
유연함과 힘이 있는 연주였습니다.
기량은 앞으로 더 좋아질거 생각됩니다.
멋진 연주자가 되것 같습니다. ^^= -
정말..잘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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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약과 크레센도 디크리센도 트레몰로의 변화가 아주 좋게 들립니다.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사고(습관)중에서 칭찬에 익숙하지 못한 문화, 특히 자기 자식에게는 더욱 인색한것은
겸손이 라기 보다 어릴때 부터 더욱 자신감을 가질수 있도록 칭찬에 인색하지 말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칭찬은 그 방향(원하는)으로 자신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몰아가며
실제로 꿈을 이루는데도 큰 힘으로 작용 하리라고 믿기에 더욱 그러 하지요,
음악에 관해서는 선생님께서 알아서 잘 하실테니
평소에도 늘 제니퍼 자랑을 이곳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많이 하고 다니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