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이던가 처음스틸기타잡았을때 좀 크다싶은생각이 들었었는데
클기잡아보니 더크다는느낌팍들었구요
12현기타도 잡아보니 많은 노력이필요할꺼같더군요
문득 작은기타로연주하면 좀수월할까하는 생각이드네요
작은사이즈는 아직한번도 못잡아봐서 궁금하네요
전자기타는 뭐 사이즈신경쓰이진않지만
역시어쿠스틱계열이 손작은사람들 고급테크닉소화해내기가 힘든거같아요
이정선님이나 이주호님 신중현님 함춘호님... 등등 연주하는거보면 짧고굵은손으로 참잘한다는
생각들지만서도....
축구공이나 배구공을 왼손으로잡아보면 간신히 들어올리는정도구요 농구공은 도저히들어올리지못하는
저는 작은손의 소유자입니다..ㅎㅎ
약간 작은사이즈의 어쿠스틱기타한대 사보는건 어떨까요? 돈낭비겠죠?
단순호기심에 사보는건 제생각에도 사치일꺼같기도하고.
아니면 작은사이즈한대쯤있으면 혼자연습할때 재미나게 가지고놀수있을꺼같기도하고.
여러분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