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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80.178.11) 조회 수 4316 댓글 11
(45)는 45세 미만되시는 분들에게는 청취가 금지된 저급한 연주를 뜻합니다.

지금이라도 위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얼른 다른데 있는 좋은 연주만 들어 주시고요,

나이든 굳은 손을 가지셔서, 어떻게 기타 연주시 다른 줄을 건드리게 되는지를 이해해 주실수
있는 분들께서만 동일한 아픔을 나눠 주셔요.
Comment '11'
  • huhu... 2004.12.01 00:10 (*.37.223.89)
    오랜만에 들어온 기타매니아....오랜만에 들어와도 음악을 제대로 듣진 못하지만, 오늘은 술한잔 걸치고 들어와보니, 왠? 나이제한?...후후...난, 나이자격이 되길래 들어본 이곡...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곡...예전 학창시절 생각 나는군요...짝짝짝!!!....동일한 아픔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기쁨을 느낄 수 있네요....후후...
    (가식없는 탄현의 느낌!!!...후후!!!)
  • orpheus15 2004.12.01 04:04 (*.125.250.1)
    와.. 지난번 연주 올리신 거에 비해서 (적어도!!!) 녹음에 있어서 엄청난 진전이 있으셨네요. 한번 두번 녹음해서 올리시면 녹음 실력 느시듯이 굳은 손도 다 풀리실 겁니다. 다시 한번 화이팅입니다!
  • 호나범 2004.12.01 09:55 (*.254.63.29)
    새내기방을 자진해서 지키시고 계신 huhu님 같은 고수 분께서 저와 같은 기쁨을 느껴주신다니요....
    늘 제겐 선망의 대상인 연주가이신 오르페님같으신 메냐스타께서 제 자신도 포기한 늙은 손에 화이팅을 보내주시다니요.....

    두 분은 동아리 선후배 사이시라고 알고 있는데, 두 분이 계셨던 동아리에서 활동하셨던 모든 분들은 두 님과 같은 따뜻한 마음들을 늘 곁에서 겪을 수 있으셨기에 참 행복하셨을 것 같아 부럽습니다.

    저는 못하는 술을 드시는 후후 님께도, 청취연령 제한 경고를 어기셨을 오르페 님께도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올립니다.
    오늘 아침 걸어서 들어온 겨울 출근길에서도, 두 분께서 지난 밤 보내주셨던 편안한 위로가 몸에 남아 하나 춥지가 않았어요......
  • 2004.12.01 10:32 (*.80.23.124)
    그동안 엄청 진보하신거예요?
    나이제한에 걸리지만 , 걍.... 화이팅입니다....
    연주, 녹음도 디게 깨끗하네요...
  • jazzman 2004.12.01 14:28 (*.241.147.40)
    제한 연령이하면 딴 줄 건드리면 안되는 건가요? 근데, 전 수없이 딴 줄 건드리는 걸요... 오히려 절망... 풀썩... oTL
    아픔이 있다라고 하시기엔 좀... 관록이 느껴지는 좋은 연주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칭도 하시구 손 푸셔서 또 많이 올려주십쇼. 잘 들었습니다! (원래 연령 제한 있으면 더 들어가보고 싶은... 민증 검사는 안하시겠죠? ^^;;;)
  • iPaco 2004.12.01 15:41 (*.73.50.205)
    (45)가 몬가 했는데......전...다행?히도....청취 할 수 있겠네요......ㅋ

    후후님 말대로 옛 시절에 유행했던 곡 인데.......호나범님의 정감 어린 연주...잘...들었습니다......^^

    참....저도 딴 줄 마니 건드리는데...그게 나이 때문 이였군여.....어쩐지 예전 같지 않더니만......@..@;;;;

  • orpheus15 2004.12.01 20:43 (*.125.250.1)
    45세 넘으면 딴 줄 건드리는 확률이 높아지나봐요. ㅋ~ 전 아직 45세 안넘어서, 딴줄 건드리는 확률은 좀 낮지만, 쳐야할 줄 안치고 넘어가는 확률은 엄청 높아요. 그게 연령의 효과인가보군요.
  • 호아범 2004.12.01 23:21 (*.180.178.11)
    수님...재즈맨님...아이파코님...

    지금까지 먼 발치에서 경원만 하며 보고들어왔던 귀한 메냐분들께서 이토록 바로 곁에 계신 듯 느껴지도록 말씀으로 다가와들 주시니 무어라 말할수 없도록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정말 기타메냐에서 활약하시는 그 수님이시고, 그 재즈맨님이시고, 그 아이파코님이신가 맞나싶어 얼떨떨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재즈맨님처럼 젊으신 분이 훌륭한 연주중에 어쩌다 혹 한번 딴줄 건드리시는 것은, 잘생긴 청년이 어쩌다 한번
    정해진 연인외 다른 여인과 한번쯤 몰래 만남을 갖는 것과 같아 오히려 더멋지게 보이는 일일수 있다고 여겨지고요.
    반면, 오르페님은 마음에 든 상대 이외에는 아예 만나보려들지도 않은 순정파이실거 같구요.

    수님이 제한연령에 걸리실 정도로 아직 젊으시다니- 그러시고도 매사에 그토록이나 깊고 경륜있는 의견들을 쏟아내실수 있으시다니요
    아이파코님이 제한연령 대상이 아니시라니-그러신데도 그처럼 젊은이들보다 더 유려한 연주능력을 지키고
    계시다니요
    기타메냐를 넘나드시는 모든 한분한분들이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참 대단들 하시다는 감동을 받지 않을 수가 없네요.,,

    수님.재즈맨님.아이파코님.오르페님.
    언제 또다시 이렇게 한군데 게시판에서 귀한 분들을 한꺼번에 다 뵙게될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가타메냐 안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건강하시고요, 지금까지 보여주신 것과 같은 아름답고 놀라운 능력들을 계속 기타메냐에서 계속 지켜볼수 있게 해주시길 바랄께요.

    정말 보잘것 없는 연주를 들어주시고 친히 마음의 글들을 올려주신 님들에게 진정 감사드립니다.
  • 오모씨 2004.12.01 23:58 (*.117.210.165)
    저도 곧 45세가 될꺼라서 과감히 눌러 듣고있는데요,
    음 하나하나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연주라 생각합니다.
    어쩜 겹화음이 저리 아름다운지요~ㅠ.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인데 관록이 깃든 연주 들을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__)
  • 호아범 2004.12.02 09:30 (*.254.63.29)
    아아..저 오모씨님의 사실 숨은 팬인데요...

    기타메냐 분들중 가장 한번 만나뵙고 싶은 분들 중 한분이신 오모씨님과까지 이렇게 가깝게 인사를 나눌수 있게되다니 너무나 반갑고 기쁩니다. 더군다니 생전 처음들어보는 과분한 평까지 덧붙여 주시다니요!
    좀 나이많은 새내기에 기를 살려주시기 위해 그래주시는 것일 뿐이라고 애써 흥분을 가라앉히려 들지만, 아무래도 오모씨님이 던져주신 한말씀을 평생의 자랑꺼리로 삼고다니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늘 부럽도록 정열적이고 활동적인 모습을 메냐에서 보여오신 오모씨님이 거의 40대 중반에 가까우시다니까 또한번 놀라게 되고. 실례인 줄 알면서도 그토록 다재다능하시고 멋지신 오모씨님이 늦도록 아직 정말 혼자 사시고 계시다는 것이 새삼 믿기지가 않네요...(공연한 말을 한 것이라면 용서해 주셔요.)
    그렇게 젊음을 오래 누리실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이신지 너무 궁금해서요....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기타메냐와 메냐분들에게 기쁨과 활기를 주실수 있도록 건강과 행운과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기타메냐에서 오모씨님을 통해 얻었던 그동안의 숱한 즐거움과 안식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오모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내내 꼭 평안하시기입니다.
  • jazzman 2004.12.02 10:33 (*.241.147.40)
    아니, 오모씨님이 '곧' 45세가 되신다니! ^^ ㅋㅋㅋ '곧'이라고 하기엔 좀 한참 남지 않았나용? ^^;;; 그러고 보니 오모씨님은 정신연령이 생물학적 연령에 좀 앞서가는 거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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