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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68.105.40) 조회 수 4961 댓글 0
재미있네여...
서로 다양한 의견들...

우선 전 다른 악기에대해선 잘 모르겠구여...(다른악기에도 트레몰로가 있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어여... 역시 배움의 장소 같아여~~^^)
기타 트레몰로...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네여...

1-악보상 콩나물을 기타로 옮기느냐?
2-아니면 그 아름다운 표현(곡)을 기록하기위해 악보로 옮기느냐?....

1번으로생각하시는분들도 있으실거고.. 2번으로 생각하시는분도 있을거고...

전 2번인데여...

우선 따레가의 "알함브라의 회상(추억)" 은여 그 궁전의 추억이 아니구여.. 타레가가 사랑했던(실패한 사랑) 여인과의 옛날 추억을...(알함브라 에서의) 회상하며 만든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의 슬픈 마음을 나타내며, 단조로 시작되는 이곡... 하지만.. 그걸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라는듯이 기쁨으로 표현하는 2번째 파트에서는 장조로 옮기지만.. 어딘가 계속 슬픔이 묻어나는 이곡...
전 중간중간 끊어가면서 슬픔의 샊깔을 표현하려 노력하는데여... 글쎄여..
끈임없이 일률적으로 연주하는것도 아름답지만... 꼭 트레몰로라고 해서 그렇게 한다는건 좀 기타적이지 못할것 카타여...

바리오스의 "울띠모 깐또(마지막노래)" 는여.. 바리오스의 마지막 곡인데여..
이곡은 바리오스 자신도 마지막을 예측했는지, 정말 명곡중 명곡이라고 생각하는데여..
이곡엔 인디언이 춤추고, 바흐가 지배하고, 거지가 왔다갔다 하고, 기타가 노랠하고, 손까락이 그림을 그리고, "시"가 어울려있고, 바리오스가 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곡을 흔들림없이 깨끗하고 일률적으로만 연주하면여...위에서 말씀드렸던것을 찾아볼수가 없더라구여...그냥 트레몰로주법에 약간의 묘기같은 분위기만..남아있을뿐...

이상 제 개인적 의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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