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하기가 참 힘든데요..
음악을 들을때
저는 그저 멜로디를 따라가며 즐기기만 했었거든요
이젠 좀더 생각을 하면서 듣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고수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시나요?
기타음악이든 다른음악이든 상관없어요
연주고수님의 입장에서 듣는 것하고
그저 연주를 즐기는 고수님의 입장이 좀 다를까요?
둘다 알고 싶은데..
음악을 들을때
저는 그저 멜로디를 따라가며 즐기기만 했었거든요
이젠 좀더 생각을 하면서 듣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고수님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음악을 들으시나요?
기타음악이든 다른음악이든 상관없어요
연주고수님의 입장에서 듣는 것하고
그저 연주를 즐기는 고수님의 입장이 좀 다를까요?
둘다 알고 싶은데..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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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들어야 합니다. 연주를 위한 감상과 즐김을 위한 감상을 굳이 구별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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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위한 감상이라면, 항상 악보를 펼쳐놓고 분석적으로 미시적 관점에서 추적한 다음, 거시적으로 프레이징을 조망할 때 가치가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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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김을 위한 감상이라면, 편안하게 선율을 따라가면서, 옆에 있는 것도 하나하나 음미하는 것으로 족하겠지만, 감상도 엄청 많이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분석적으로 돼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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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비평가 수준이 되고, 대개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말투가 비평가가 되어 있어요. 이때는 결국 악보를 구해서 분석적으로 연구하게 됩니다. 나중엔 한 자리에서 다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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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분의 고수님들인 cool님, gmland님, 고수아님님 그리고 저(cool님이 고수(?)임인 저도 고맙게 고수로 껴주셨습니다.)와 she님 이렇게 다섯분이 음악듣기에대해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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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일치를 보았습니다. 저는 매냐의 역사적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념비적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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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합리적인 생각들이 모인 당연한 결과입니다. 좋은 글쓰기의 결과를 명백하게 증명한 기분좋은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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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어떤 한 부분에서..나라면 이렇게 연주했을텐데..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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