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욕먹은-_-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데...
암튼 러쎌의 바리오스 앨범 자켓에 나와있는 말을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인용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성당(La Catedral)은 원래 현재의 2,3악장만으로 작곡되었는데 나중에
망고래가 1악장을 전주곡(악보에 나와있습니다..전주곡-슬픔)형식으로 삽입해서 지금과 같은
3악장 형식의 대성당이 완성되었습니다.
1악장은 정말 슬픔의 전주곡(막시모 디에고 퓨홀곡도 있긴하지만..^^) 같습니다.
2악장은 망고래가 어느 성당엘 들어갔는데 바흐곡이었는지?? 암튼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곡을
듣고 난 느낌을 적은 곡이라고 하네요...그래서인지 종교적인 엄숙함이 느껴지고 특히 좌앙좌앙
하는 화음들은 오르간의 느낌을 묘사한 것 같단 느낌이 듭니다.
3악장은 그걸 듣고 성당에서 나와 길거리를 달렸는데 그 때의 느낌이랍니다..
왜 달렸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_-
개인적으론 러쎌과 야마시타 존 윌리암스의 연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롤랑디용의 사우다데는 원래 '트로아(세개의) 사우다데-1,2,3번'로 작곡되었는데 그중 3번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곡의 내용이나 작품성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 1,2번이 3번에 비해 좀 떨어져서 그런지
연주자들이 3번만을 자주 녹음해 마치 사우다데 3번이 사우다데 전부로 잘못 알려져있는 것 같습니다.
1번은 Alberto Ponce에게 헌정된 곡이고
2번은 Arminda Villa-Lobos-빌라로보스의 미망인-에게 헌정
3번은 Francis Kleynjans(사형수의 아침 작곡가)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으랏차차님께서 쓰신 내용]
ː대성당 곡이름이 왜 대성당이죠?
ː아무리 들어두 대성당 생각 안나는데...
ː웅장함이라든가 종교적 성스러움이라든가..
ː곡 분위기가 이런느낌하곤 거리가 좀 멀죠?
ː
ː현대곡도 마니 듣다보니까..
ː가끔가다 들을만한걸 발견하기도 하네요..
ː사우데데가 그중 하난데..
ː개인적으로 상당히 유머러스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ː장난끼가 가득한곡 같아요..
ː사우데데 작곡자하고 작곡 배경같은거 아시는분 있으면 설명 부탁드려요..
ː
암튼 러쎌의 바리오스 앨범 자켓에 나와있는 말을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인용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대성당(La Catedral)은 원래 현재의 2,3악장만으로 작곡되었는데 나중에
망고래가 1악장을 전주곡(악보에 나와있습니다..전주곡-슬픔)형식으로 삽입해서 지금과 같은
3악장 형식의 대성당이 완성되었습니다.
1악장은 정말 슬픔의 전주곡(막시모 디에고 퓨홀곡도 있긴하지만..^^) 같습니다.
2악장은 망고래가 어느 성당엘 들어갔는데 바흐곡이었는지?? 암튼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곡을
듣고 난 느낌을 적은 곡이라고 하네요...그래서인지 종교적인 엄숙함이 느껴지고 특히 좌앙좌앙
하는 화음들은 오르간의 느낌을 묘사한 것 같단 느낌이 듭니다.
3악장은 그걸 듣고 성당에서 나와 길거리를 달렸는데 그 때의 느낌이랍니다..
왜 달렸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_-
개인적으론 러쎌과 야마시타 존 윌리암스의 연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롤랑디용의 사우다데는 원래 '트로아(세개의) 사우다데-1,2,3번'로 작곡되었는데 그중 3번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만 곡의 내용이나 작품성에 있어서 제가 생각하기에 1,2번이 3번에 비해 좀 떨어져서 그런지
연주자들이 3번만을 자주 녹음해 마치 사우다데 3번이 사우다데 전부로 잘못 알려져있는 것 같습니다.
1번은 Alberto Ponce에게 헌정된 곡이고
2번은 Arminda Villa-Lobos-빌라로보스의 미망인-에게 헌정
3번은 Francis Kleynjans(사형수의 아침 작곡가)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으랏차차님께서 쓰신 내용]
ː대성당 곡이름이 왜 대성당이죠?
ː아무리 들어두 대성당 생각 안나는데...
ː웅장함이라든가 종교적 성스러움이라든가..
ː곡 분위기가 이런느낌하곤 거리가 좀 멀죠?
ː
ː현대곡도 마니 듣다보니까..
ː가끔가다 들을만한걸 발견하기도 하네요..
ː사우데데가 그중 하난데..
ː개인적으로 상당히 유머러스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ː장난끼가 가득한곡 같아요..
ː사우데데 작곡자하고 작곡 배경같은거 아시는분 있으면 설명 부탁드려요..
ː
-
☞ 그의 콩쿨우승 기념 음반을 들어보았는데
Date2001.02.12 By셰인 Views4189 -
El dia que me quieras
Date2001.02.12 By변소반장 Views6474 -
비도비치의 오빠..
Date2001.02.12 By형서기 Views4315 -
Mi Buenos Aires Querido
Date2001.02.12 By변소반장 Views5490 -
탱고이야기(2)-카를로스 가르델
Date2001.02.12 By변소반장 Views6017 -
☞ 형 장흠 영산아트홀연주..여깃어..
Date2001.02.13 By오모씨 Views4580 -
☞ 소르의 러시아의 회상에 관한 질문
Date2001.02.14 By매니악 Views4651 -
오모씨만 보슈~
Date2001.02.12 By예진아빠 Views4825 -
소르의 러시아의 회상에 관한 질문
Date2001.02.14 By파뿌리 Views4184 -
야마시타 그는 누구인가?! 답변좀부탁
Date2001.02.15 By크흐 Views4328 -
제가 보았던 아랑훼즈 실황자료들.....
Date2001.02.19 Byspace Views4196 -
☞ 실황연주를 보았는데...
Date2001.02.19 By셰인 Views4176 -
[추천요망]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샤콘느.
Date2001.02.16 By눈물반짝 Views4585 -
앙헬 로메로의 아랑훼즈 협주곡..
Date2001.02.19 By형서기 Views4740 -
☞ ☞여기까지...(내용 없음)
Date2001.02.27 By김희도 Views4410 -
☞ ☞여기까지...(내용 없음)
Date2001.02.26 By김웅찬 Views4208 -
☞ ☞아라님아...잘 받았습니다.
Date2001.02.26 By명노창 Views4624 -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3.01 By아라 Views4503 -
잘 받아보았습니다.
Date2001.02.27 By지우압바 Views4172 -
☞여기까지...(내용 없음)
Date2001.02.21 By아라 Views4231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1 By김웅찬 Views4313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1 By김희도 Views4499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0 By명노창 Views4398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0 By지우압바 Views4525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0 By변소반장 Views4738 -
탱고 이야기(3)-탱고의 역사1
Date2001.02.19 By변소반장 Views6832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Date2001.02.20 By아라 Views4287 -
명문 피바디 음대에서 돌아온 권대순 기타 연주회를 보고..
Date2001.02.20 By김재홍 Views4971 -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Date2001.02.21 By일랴나 Views4382 -
양쉐페이를 듣고 나서
Date2001.02.21 By왕초보 Views4276 -
밑에분과 다른 견해...
Date2001.02.21 By으랏차차 Views3957 -
탱고이야기(4)-탱고의 역사2
Date2001.02.23 By변소반장 Views5531 -
음울한 날씨...문득 생각난 모짜르트 레퀴엠.
Date2001.02.23 By형서기 Views4611 -
저는 기도와 춤을 계속 듣구 있습니당...
Date2001.02.23 Byspace Views5072 -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Date2001.02.24 By고정석 Views4365 -
기타음악게시판에도 함 가 보세요
Date2001.02.24 By*^o^* Views4207 -
한오백년 살자는데...
Date2001.02.24 By오모씨 Views6197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Date2001.02.24 Byilliana Views4299 -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Date2001.02.27 By매니악 Views4323 -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Date2001.03.01 By진 Views4361 -
☞ ☞ 업적과 연주는 별개
Date2001.03.05 By셰인 Views4263 -
☞ 온고지신...
Date2001.03.04 By솔개 Views4169 -
아라님만 보세여~~~ 꼭이여~~ 다른사람은 절대 보면 안되여~
Date2001.03.03 By기타랑 Views4331 -
안티-세고비아의 힘.
Date2001.03.04 By수 Views6243 -
브림의 어록중 하나......기타는 소리가 빨리사라져서
Date2001.03.04 By수 Views4222 -
베렌트 어록-훌륭한 오케스트라는..
Date2001.03.04 By오모씨 Views4272 -
Maria Luisa Anido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Date2001.03.07 By고정석 Views4509 -
연주회장도 악기랑 똑같네요.
Date2001.03.09 By수 Views4116 -
세고비아가 연주한 소르의 그랜드솔로.
Date2001.03.09 By고정석 Views6354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Date2001.03.11 By염해석 Views4488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Date2001.03.11 By고정석 Views4212 -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Date2001.03.09 By변소반장 Views4193 -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Date2001.03.11 By고정석 Views4195 -
☞ 답변 고맙습니다.
Date2001.03.12 By셰인 Views4410 -
허접답변... ^^;
Date2001.03.12 By신동훈 Views5030 -
질문 한가지(bwv1000번 푸가에 대해)
Date2001.03.11 By정성민 Views5879 -
쉬미트의 바흐 10현기타 연주에 대한 질문이요.
Date2001.03.11 By셰인 Views4435 -
☞미니압바님 정말 감사합니다...질문 하나만 더요!!
Date2001.03.13 By왕초보 Views4200 -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Date2001.03.11 By망상 Views4299 -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Date2001.03.13 By왕초보 Views6667 -
꼭 가르쳐주셔요...
Date2001.03.13 By궁금이... Views4184 -
바하전집음반시디 172장의 ....전부 얼마게요?
Date2001.03.13 By수 Views4840 -
진산산-허접 차차의 간단한 음반평(?)
Date2001.03.15 By으랏차차 Views4222 -
현대곡은...
Date2001.03.17 By으랏차차 Views5224 -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Date2001.03.19 By수 Views4977 -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Date2001.03.17 By으랏차차 Views4276 -
☞ 그렇다면 가네샤님 만나러 갑시닷!
Date2001.03.20 By김종표 Views4188 -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Date2001.03.20 By신동훈 Views4279 -
샤콘느..드디어 벽에 부딪치다...
Date2001.03.18 By으랏차차 Views4635 -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Date2001.03.20 By이세원 Views4561 -
제생각에도..
Date2001.04.02 By기타칭구 Views4229 -
제생각엔..
Date2001.04.01 Byguitar.. Views4172 -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Date2001.03.21 By김종표 Views4589 -
빛나는 한국연주가?
Date2001.03.27 By수 Views5261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Date2001.03.31 By서정실 Views4870 -
오디서 구하지?
Date2001.03.28 By자 Views4367 -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Date2001.03.31 By09 Views4495 -
☞ 마지막 트레몰로
Date2001.04.02 By망상 Views4502 -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Date2001.03.29 By아마쳐 Views5421 -
마지막 트레몰로
Date2001.04.01 By천진우 Views4783 -
설마...Paul Galbraith가??
Date2001.04.03 By딴따라~! Views4971 -
☞ 난 슈미트가 무지 미웡^^* 수님..메롱???
Date2001.04.07 By간절한 Views4787 -
초라한심판.
Date2001.04.07 By수 Views4251 -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Date2001.04.07 By고정석 Views4753 -
☞ 러쎌의 바리오스2.(간단의견 꽉차서)
Date2001.04.07 By러쎌미오 Views4772 -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Date2001.04.03 By딴따라~! Views6052 -
☞ 안 초라한심판.
Date2001.04.07 By셰인 Views4196 -
☞ 대성당..사우데데..
Date2001.04.06 By왕초보 Views4657 -
러쎌의 바리오스.
Date2001.04.06 By러쎌미오 Views4357 -
대성당..사우데데..
Date2001.04.06 By으랏차차 Views4703 -
대성당..
Date2001.04.07 By으랏차차 Views4642 -
망고레는 악보를 정말 출판하지 않았는지...
Date2001.04.09 By오원근 Views4667 -
☞ 망고레와 세고비아..
Date2001.04.10 By서정실 Views6218 -
무라지 카오리
Date2001.04.10 By나잘나니 Views4632 -
망고레와 세고비아..
Date2001.04.10 By으랏차차 Views5895 -
Eduardo Fernandez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Date2001.04.12 By꺄하하^^ Views7647 -
☞ Feuilles d'automne op.41에 대해
Date2001.04.22 Byilliana Views4203 -
☞ 이 사람을 아시는지?
Date2001.04.17 By딴따라~1 Views4426 -
Feuilles d'automne op.41-3
Date2001.04.14 By해금궁 Views4584 -
이 사람을 아시는지?
Date2001.04.17 By바리바리 Views4863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