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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20:05
넥만 새로 만들어 붙였어요...
(*.32.197.8) 조회 수 10688 댓글 8
기타 넥이 너무 휘어져서 넥만 새로 깍아 붙인 기타입니다.
이번에 대패날 가는법도 배우고,
콩쥐님 보내주신 공구도 써보고,
재미있었습니다.
기타소리는 곡 녹음하여 올리겠습니다.
Commen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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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넥은 어찌 어찌 깎아 붙여도
브릿지와 넥각도와 프렛을 높이가 잘맞아야
버징도 안나고 왼손도 편해지는...
정밀하면서도 후손질 많이 가는 작업... -
기계공학설계 전공분야를 살려서 기타를 설계,만들고 싶다고 하시더니....
시도 하시는 일이 저로서는 도저히 엄두를 못낼...... -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기타사랑이란게 바로 이런것 아닐런지... -
대단하십니다.
물론 저 정도의 수고가 있을 바에야 차라리 새로 사는 게 나을 수도는 있지만
열정과 애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기술도 박수!!! -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어떻게 저렇게 바꿀수가 있을까요?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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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목이 잘려도 사는군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에서 목이 잘려도 끝끝내 살긴 살더군요. 어떻게든...
(수명이야 당연히 엄청 단축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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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도 같이 자르는 줄 알았습니다. 여섯줄이 장구한 세월을 잡아 댕기는데 어찌 버티는 지 신통방통하더이다
언젠가는 시도해보고 싶군요^^ 수고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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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하기 싫은 작업이기도 하고,
제작가가 또 한분 기지개를 펴시네요.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