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5 15:23
세고비아 : 마술피리 : 백악관 연주
(*.60.87.37) 조회 수 14047 댓글 15
이것도 올라와 있네요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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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올린 분은 기타와 별 상관 없어 뵈는데
설명을 command 연주 라고 해놨습니다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청와대는 왜 비워 두는지
하릴없이 고궁에서 바베큐나 굽지 말고 청와대서 바베큐를 같이 굽지 ^^ -
제가 세고비아 왕팬이긴 하지만..
이 연주는 녹음음질도 안좋고 ..조율도 안맞고..기량도 안 따라주고..
박자도 들쑥날쑥.(이건 루바토가 아니라 손이 안따라준것임).. 실수도 너무 잦네요..
너무 노쇠한 나이에 연주하신듯... 이미 기량이 완전히 가버린듯 합니다. -
대가연주는 실수가 많아도 권위로 그 이름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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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연주는 아마 그래미상 받은 사람들이 많을듯 하고....연주자 명예의 전당 격인듯 합니다
국왕들 연주회 로마교황청 연주 그리고 백악관 ~~~ -
COMMAND PERFORMANCE 요게 어전연주(御前演奏)정도로 번역되는 모양입니다.
울나라 청와대 초청연주회도 어전연주라 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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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처음들어 보는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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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대통령이 이런 청와대 초청연주회 많이 열었으면 해요. 재임기간동안 많은 국내외 귀빈들이
올때 울 나라의 국악과 좋은 연주자들을 소개해주면 문화에 엄청난 활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한다면 당장 지지하겠어요. 노무현대통령 재임시절 2005년경인가 아일랜드 대통령내외가 오셨을
때 배장흠님이 청와대 초청연주회에서 연주한 것은 좋은 선례같아요. 제가 이것은 배장흠님한테 확인까지
하였습니다. -
배장흠님이 청와대 출입을 ^^
대사관 주최 연주는 기타리스트들도 가끔 간다고 하던데요
몇년 전에 캐나다 대사관 주최 만찬에 솔리스트? 로 누가 가셨다고 하던데...존함이 갑자기 생각 안나네요 -
정실장님...90이 다된 나이때의 연주입니다. 이해를 해야지요.
설마 전성기때의 세고비아의 신들린듯한 마술피리연주를 모르시는건 아니죠? ^^
세고비아는 70대까지도 전성기 못지않은 기량을 유지한것 같더군요. 대단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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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사양에도 불구하고
백악관에서 세고비아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존경하는 의미로 초청되어진 연주예요
그의 나이 85세 때 연주
가르치는 전공생도 이보단 낫겠다니?
도대체가
어떻게 생겨먹은 위인들이기에 흠짓내기로 달겨드나?
매니아의 하이에나 수준에 경악 !!! -
대부분 백골이 진토되었을 연령대이죠.
이런 연주는 기교적인 장단점을 고려하는 것보다는
연주자의 높은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태도야말로 불멸의 대가에 대한 기본
예의 아닐까 생각합니다. -
90 가까우면 수전증으로 손이 덜덜 떨려도
지극히 정상인 나이인데,
정실장은 나이를 먹어보지 않은 젊은 분 같네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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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저나이에 저무대에 아무나 못올라갑니다.
정실장님 가르치는 전공생이 나이 85에 저만큼 연주하면
제꺼 기타 선불로 보내드립니다.^_^ -
귀한 필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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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울 나라도 이런 백악관연주같은 거(울 나라는 청와대 연주) 정래적으로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