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날것 같은 얘기다.
남 얘기가 전혀 아닌것 같다.
나도 이젠 2년후 쯤에는 군데 가야 할텐데..
기타 치고 싶어서 어쩌지.. 성민님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기타 마음껏 칠 수 있는 군데 없나??
카투사?? 학사?? .. 그래 시험봐야겠다.
기타치기 위해서.
님의 글을 읽으니.. 정말 눈물 난다. 감동이다.
참 3월 31일날 주문했던 이병우 기타 음반이 왔다. 무려 4장.
아버지는 그걸 보시더니.. 돈이 어디서 났냐고 한다... 그냥 용돈 모았다고 했다.
평소에 용돈 부족하다고 투덜거리던 난데..
듣고 있는데 너무 좋다.
독특한.. 자기만의 레파토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