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73.48.253) 조회 수 9405 댓글 13
우리나라 나무는 전혀 안되나요?

Spruce는 가문비나무인데, 가문비나무는 우리 주변에도 있잖아요...

그리고 거문고 만드는 나무가 무엇인가요? 그걸로 시도나 함 해봤으면 해요...


가능성만 보는 거죠.    나무에 대한 상식이 없어서...

목재공학도 배워보고 싶어요.


목재의 비중, 조직밀도, 수분함유량, 건조방법, 채벌시기.  한국 나무중에도 스프루스, 시다와 비슷한 목재공학적 조건을 가진 것들이 있을 텐데요..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보았지요.

한지로 기타를 만들어 본다.  제가 낚시를 즐기는데, 한지로 찌 몸통을 만듭니다.  여러장을 풀로 붙이는데 굳으면 강도가 목재와 같습니다.  한지가 원래 닥나무로 만드니까 결국 나무아닙니까.

여러장을 붙이자는 것이 아니고, 한지 공장에다 주문해서 종이를 얇게 만들것이 아니라 기타 앞판, 뒷판 두께만큼 만드는 겁니다.   나무 같지 않아 성형하기가 편하리라 봅니다.

문제는 사운드인데, 쉘락이 아니라 우리의 전통칠이 있짆아요?  옻칠,  시도나 한번 해봐야죠.  옻칠 한 20회 하면 혹시 알아요? 강도도 높아지고 쉘락보다 좋은 소리가 날지...   이미 누가 한번 해보았을까요...

저는 여건은 안되고 괜한 궁상을 떨어봅니다.
Comment '13'
  • 고정석 2006.05.05 09:58 (*.92.51.203)
    한지 이야기가 나와서 전에 번역해 올린글 소개합니다. 음악은 지워져서 안나옵니다.
    http://www.guitarmania.org/z40/view.php?id=gowoon29&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고정석&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79
  • 국산나무 2006.05.05 15:58 (*.76.122.172)
    로 기타를 만들면 소리가 나지를 않습니다. 한지위에 쉘락칠을 해보세요, 한지가 남아 있겠습니까. 종이가
    젖어서 버려야 합니다. 생각과 현실은 틀립니다. 직접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 ,,, 2006.05.05 19:34 (*.172.105.28)
    국산나무가 소리가 안난다구요? 음,,,,, 저는 앞판을 오동나무로 원목으로(옆,뒤판은 일반적인 기타 합판) 만든
    약 30 만원 대의 기타를 2개월여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요,,, 스푸루스,시더 에비해 전혀, 정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음색 음량 등에서,,,
  • 박수를,, 2006.05.05 22:17 (*.215.89.108)
    오동나무 원목 기타 화이팅,,,,,,,,,,,,,,,,,,,,,.
  • 토토 2006.05.05 22:38 (*.205.43.81)
    비탄성계수가 악기에 적합해야죠. 어느정도 성능의 악기제조에 도움이 되는 재료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최상급의 재료는 우리나라에선 구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프루스도. 여러가지거든요. 메이플이나 로즈우드도 산지에 따라 다 다르고요. 바이올린 옆판 뒷판(옆판과 뒷판을 메이플로 만드는 기타도 있죠.) 에 쓰이는 메이플도 베트남에도 있고, 우리나라에도 있고 중국에서도 나오긴합니다. 하지만 최상급의 악기재료로 쓰이는 재료들은 특정산지에서,, 우연히 적당한 비탄성계수를 갖는 그런 재료들이죠.

    일본의 키소지방에서 나는 스프루스로 바이올린을 만드는 이들도 있고요.
    하지만 알파인 스프루스를 최고로 치죠.

    어쨌든,, 앞판은 침엽수류.. 옆판뒷판은 활엽수류.. 이게.. 정석입니다.
    만들 수는 있다.. 다만, 최상급의 악기소리에는 적합하기 어려울 것 같아.. 정도랄까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대량생산용으로.. 적합할지는..

    참, 그리고 스프루스 국내산은. 그만한 크기가 없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 나무들은 휘어서 자라는 것도 많고,, 일정크기도 확보되어야.. 북한에는 좀 있을까요?

    알프스 산맥의 스프루스를 최고로 쳐주는 것은.. 영양분 공급이 어려운 상태에서,, 매년 1mm 정도씩.. 그레인이 성장하면서,, 촘촘하게.. 성장해야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기상환경에선,, 어려운 얘기일 것 같네요.
  • ... 2006.05.05 23:28 (*.232.11.126)
    예전에 엄상옥님께서 좋은 재료를 구하기 힘들어 오동나무로도 기타를 만들었다는 얘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결과는....기타가 거문고 소리를 내더라는군요..^^; 위에 토토님 말씀대로 기타의 음색에 적절한 비탄성계수가

    있기 때문에 각 악기마다 만드는 재료가 일부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기타가 거문소 소리를 내면 특이하기야

    하겠지만 좋은 기타 소리는 아니겠지요.
  • ,,,, 2006.05.06 10:54 (*.172.105.28)
    기타가 거문고 소리로 변신???? ,,,,,위에 오동나무 기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이런 저런 견해, 참고 자료,,,,다 일리있겠습니다만,,,, 실제 물건이 저한테 있는데요,,,이것 보다 더
    정확할순 없겠죠?ㅎㅎ 참고로 저는 약 30년 정도이런 저런 기타(국산, 외제, 통판, 합판 등등등등,,,하이고오,,)
    들을 두루 경험해 봤습니당^^
  • 재료 2006.05.06 12:15 (*.238.191.62)
    좋은재료를 한꺼번에 많이 구입해서 오래동안 잘건조한후 제작할려면 현재의시세로는 부담이 됩니다
    오동나무로 만들면 한국적인 소리가 나지않을까요.,,,,
    일산맨님 100년 말린 오동나무,무지 아깝겟네욤

  • 오동나무 2006.05.07 07:08 (*.22.221.178)
    는 오동나무 소리가나겠죠,,,,,,,,,,,,,,
  • 오동나무는 2006.05.07 11:17 (*.53.38.72)
    오동동타령을 치면 좋아요.....
    믿거나 말거나??????
  • 스님 2006.07.21 09:57 (*.117.162.37)
    우리나라에 수입원목이 들어오기이전 50~70년대에는 강원도에서 벌목되어진 사송(?)이라는 재료로 악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전 만인산 청소년수련원에 가보니 천연기념물급 금강소나무와 전나무의 원목샘플을 볼 수 있었습니다. 500~700년 이상된 고목절개단면들이었는데 바깥면들은 나이테두께가 0.3~0.7mm미만의 아주 촘촘한 샘플들이었습니다. 원목지름이 1.3m~1.8m정도되는 엄청난 크기였습니다. 첼로앞판크기정도 나오더군요. 업어가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불심으로 가다듬고 나왔습니다. 1970년대 초반 남대문 보수작업때 나온 금강소나무 재료로 고엄상옥선생님께서 기타를 만드신 적이 있다고 합니다. 악기소리를 녹음한 릴테이프원본을 엄태창선생님께서 보관하시고 있습니다. 들어보니 아주 오래되어 무르익은 류트의 음색이었습니다. 물론 그당시에도 남대문이 지어진지 500년이상 되었으니 최소 500년 자연건조된 재료였을 겁니다. 악기는 현재 국내에 없고 70년대 당시 한국을 방문하셨던 나이 많으신 미국의 기타과교수님이 가지게 되셨고 80년대에 작고하셨다고 합니다. 혹시 오래된 고찰에서 보수작업때 나오는 재료들 주목하세요. 아! 그리고 국내산 고로쇠나무로 바이올린 만들었다는 기사를 본적있습니다. 고로쇠나무도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 알고 있습니다. 캐나다 매플시럽처럼 고로쇠나무 수액도 달더라고요. 캐나다 매플과 약간은 비슷한 특성을 가지고 있지 않을지(?). 그리고 우리나라도 유럽 알프스지방과 북미산악지방과 조금비슷한 기후를 갖고있는 지역이 있으니 매플이나 스프루스게열의 원목을 200~500년후에는 기대해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강원도 고산지대나 무주구천동 그리고 개마고원 정도면 유럽 알프스에 못지않은 기후를 갖고 있지요. 토양은 어떨지 잘모르지만 기후적으로 지리적으로 조금은 비슷하니 이탈리아의 크레모나와 독일 프랑스의 명장인 길드가 이나라에서 하루빨리 나오길 기대합니다.
  • 콩쥐 2006.07.21 12:19 (*.80.23.111)
    백두산과 북한고산지대에
    스프르스가 잘 자란다고 들었었는데
    어서 통일되어 수백년되어 수명이 다해 죽은 스프르스를
    기타를 통해 다시 만날수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동나무로 만든기타..멋지네요...소리한번 들어보면 참 좋겠어요...
  • 면벽 2006.12.05 01:29 (*.129.235.166)
    스프러스랑 비슷한 음향적특성을 가진 나무가 국내에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비용면에서는 큰차이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동나무는 너무 밀도와 비중이 낮을것 같고 백두산 미인송이나 잣나무가 비슷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내산은 대재를 구하기 어렵고 옹이나 셀룰로이드질의 분포가 고르지않아 원목을 구한다해도 많은부분을 버려할 할듯 합니다 독일산 스프러스가 가장 좋다고하나 그건 오랜 제작 경험에의한 데이타를 신뢰성이 확보되서일것같고 새로운 실험들을 통해 국내산 혹은 가격이 저렴한 북미타코마산 스프러스도 좋은 대안이 될듯 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 미야모토 김빠치 1937년 42호 작품을 복각품 수준으로 제작하셨습니다. 7 file 스님 2007.06.26 8088
633 바로크기타 만들기 입문 [일본어] 2 옥용수 2004.04.11 5537
632 바리오스 망고레의 기타 7 file 2011.10.24 16054
631 바리톤기타. 최동수님 작품. 6 file 콩쥐 2007.09.20 9914
630 바이스를 위해 탄생한 13현 아치기타 21 file 산골스트링즈 2007.05.01 7315
629 바이올린에 관한책. 고정석 2000.12.04 5719
628 바이올린에는 사운드포스트라는 게 있다던데..... 스기 2001.01.10 4903
627 발 받침대 한컷 4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5.12 16097
626 배부른 앞판 낮추기 1 file 2022.12.30 2247
625 백화현상 2 연어 2023.06.18 2050
624 베란다기타 실패... 명노창 2000.07.04 5180
623 베르나베 기타가 어쩌고 저쩌고... 흠냐뤼.. 무식해서.. 변소반장 2000.12.05 5548
622 베르나베 아자씨.... 음.. 할아버진가?? file 변소반장 2000.12.05 4198
621 베르나베 좋긴 좋더군여.. hochma 2000.09.02 4953
620 베르나베 좋져.... 형서기 2000.09.03 4526
619 베르나베라는 악기가 궁금합니다 악기사랑 2001.03.06 4274
618 베벨 켓웨이 2023.02.19 2126
617 베이스 기타좀 알려주세요. 이재화 2000.10.05 4574
616 베트남산 비단뱀 기타 1 file ganesha 2001.09.04 4853
615 베트남산 비단뱀 기타 2 file ganesha 2001.09.04 4541
614 별난 기타아에 관한 몇가지 의문? 泳瑞父 2000.06.24 4652
613 부럽당 기타마니아 2000.10.22 4369
612 부럽당...정말 부럽죠? sophia 2000.10.22 4245
611 부산가서 베르나베 6현 쳐 보고... 미니압바 2001.02.18 4493
610 부산국제악기제작가페스티벌 PT 동영상 자료 정천식 2015.06.02 7811
609 부쉐 다뤄보기... 5 난넘 2001.08.02 4397
608 부쉐 플랜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나용???--수님??? 12 간절한 2002.02.23 5231
607 브라만 15번 조각사진 모음~~ 7 file 오모씨 2004.02.15 7366
606 브라만(Anselmo) 암레스트 13 file 2004.10.12 13736
605 브라질 제작가 명단과 주소. 2000.07.19 6041
604 브라질로 일주일간 출장갑니다. 7 이창수 2005.04.17 5390
603 브리지 핀 완성품 2 file 2020.09.20 4184
602 브리지 12홀 제작 2 file 2020.08.29 4284
601 브리지 핀 file 2020.08.29 3690
600 브리지라 그랬는데 왜 줄받침만 수리되어 온걸까요? 3 콜로디아 2004.11.23 5354
599 브릿지 하현주에서 나는 잡음에대해.. JoDaC 2006.12.13 5609
598 브릿지개조 기타 12 file 2008.09.04 14753
597 브릿지에 대한 질문. 10 file 쏠레아 2008.09.22 8697
596 브릿지와 새들의 접합면이 이상해서 글 올립니다용. 5 file 간절한 2001.05.09 5333
595 비브라토 기타. 귀똘이 2000.06.07 4972
594 사바레스 하이텐션이람.. 2 뽀짱 2001.05.27 4839
593 사소한 줄 묶을때 신경쓸것들 file 2024.05.12 608
592 사오정?...으..부들부들 sophia 2000.08.19 4860
591 사오정?...으..부들부들 개풀 2000.08.19 4613
590 사운드 홀.. 으랏차차 2001.02.01 4649
589 사운드홀에 스피커 달기. 6 file 쏠레아 2008.09.24 10308
588 사운드홀의 비밀 15 돌바퀴 2012.06.14 20483
587 사이몬 마티 file 기타마니아 2001.01.07 5688
586 사이몬마티를 아시나요? 왕초보 2000.12.06 4323
585 사이좋은 그레고리오 형제 4 file 그레고리오 2007.08.28 5940
584 사일런트 기타 file 2024.01.20 1178
583 사일런트기타 개선 file 2023.06.14 2270
582 상아 ivory ..........넛트 새들 file 2023.09.01 2376
581 상처투성이 기타 1 file 2022.01.04 3565
580 상하현주 가공 질문 드려요~ 11 상하현주 2005.11.28 6347
579 상현주가 쇠라면??? 플렛이 뼈라면??? 간절한 2001.10.25 4463
578 상현주와 하현주의 재질..... 13 상아 2004.02.28 6597
577 새로 단장한 흑단 지판.. 7 으랏차차 2001.07.13 4610
576 새로운 기타케이스 8 file 뮤즈기타 2004.12.06 8688
575 서대영님 공방에서 기타를 하나 들고와서... 3 소리난다 2003.12.28 7655
574 서민석 기타에 대하여 7 ----- 2005.11.28 11569
573 서울 ,,,자작기타제작 영상 file 2024.04.11 975
572 성가 혹은 가스펠송에 대한 클레식기타 악보에 6 김준화 2005.01.26 8697
571 세계의 기타제작가 주소...www.cybozone.com에서 퍼왔슴다. 2002.09.30 10804
570 세계적인 기타제작가 액자 전달식 1 file 대건안드레아 2012.06.30 11789
569 세고비아>야마시타>앙헬 8 종이컵 2009.04.26 7973
568 세고비아의 기타. 2001.04.05 4716
567 세고비아의 라미레즈 6 file ganesha 2016.06.25 8122
566 세고비아의 명기에 대한 동영상. 1 콩쥐 2008.02.03 6968
565 세락을 능가하는 한국 고유의 "황칠" 일랴나 2001.03.17 5941
564 세르게이 디용의 기타...캐나다 토론토....2000. 메니아 2001.10.07 4883
563 세상에서 젤로 비싼기타가 모예요? 엄마가 하나사준데여... 47 철갑왕 2002.02.01 7018
562 세팅에 드는 시간.... file 2022.12.06 2468
561 센빠이 혹시 영서부 곰팽이 2000.11.11 4458
560 셀락칠 마무리를 콤파운드로 하는걸... 2 대왕세손 2008.07.14 7540
559 셸락이라구여? 형서기 2000.07.26 6172
558 셸락칠은 약해요, 원래. 4 2001.05.18 4501
557 셸락칠의 단점극복에 기대하며... 2001.03.18 4449
556 소르와 아구아도??? 5 궁금 2004.07.14 5741
555 소리, 연주자에 의해 좌우된다.스트라디바리우스와 현대 바이올린, 그 차이점은 무었인가? 8 고정석 2001.10.31 5399
554 소리가 트인다는게...어떤거죠?? 6 고정욱 2001.09.09 4818
553 소리로 앞판 건조 시킨다면서요? 말괄량이 2000.06.17 5734
552 소리를 들어 보고 나서 고은별 2000.10.18 4171
551 손에 맞는 기타 17 고정석 2003.12.22 7063
550 손이 기준이죠.... 2000.12.20 4189
549 손크기에 맞는 기타 추천부탁드려요, 4 학생 2009.10.01 9587
548 손톱 5 줄떨어진기타 2017.03.24 7486
547 손톱 굽은 분들 보셔용... 6 해피보이 2006.01.21 8726
546 손톱손질용 버퍼모음 4 file 손톱손질 2007.06.14 8906
545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6 명노창 2002.01.26 6034
544 솔로에트 이외의 기타들 - 일본것? 6 박원홍 2002.08.02 5484
543 쇠줄기타의 난문제. file whisky 2000.08.30 4854
542 쇠줄기타의 난문제. cc 2000.08.29 4618
541 수경낭자 감사*^^* 이병훈 2000.07.21 5171
540 수님 롤랑디얀 기타 무슨 기타에여?? 6 아따보이 2002.06.14 5306
539 수님 반갑습니다....그리구요.. yosip 2001.03.14 4312
538 수님 질문이 한가지 있습니다. 목향 2001.07.10 4356
537 수님 홈피에... 2 일자무식 2001.05.16 4556
536 수님! 어린이용 기타의 기준은? 泳瑞父 2000.12.20 4122
535 수님~! 3 박카스 2001.06.22 420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