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7.02.02 16:04

끌레앙 - 뱃노래

(*.127.103.115) 조회 수 9177 댓글 30


두달 전 쯤

제가 자주 가는 카페에서 권대순선생님, 새솔님과 와인 한병을 두고 기타두루치기 하다가 찍힌거랍니다. <추가: 김은성군이 와인잔을 치웠다며 왜 자기 이름은 뺐냐고 하네요 ㅋㅋ>

우린 만나면 말은 안하고 이렇게 기타만 두루친답니다.^^

참. 악기는 새솔님이 만든 악기랍니다. 저번 마르비 마스터클라스에서 만든 모델이구요~


이 곡은 제가 10여년 전에 잠깐 쳤던 곡인데 다시는 못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심하게 삐었던 손이 10년만에 좀 좋아져서ㅋㅋㅋㅋ 다시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때가 곡을 친지 일주일 정도 지났을 때라 정리가 안된 부분이 몇군데 보이네요.


시끄럼고 부족한 연주라도 양해하시고 술자리에 함께 계시다고 생각하시며 즐감해주삼. ㅋ
Comment '30'
  • 2007.02.02 16:10 (*.233.184.21)
    오...... 다시 예전 공력을 회복하신거에요? ^^
    원본보다도 더 나은 연주~ 마치 그 자리에 앉아있는듯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 민.. 2007.02.02 16:16 (*.77.96.150)
    아~ 얼핏 들었던거 같은데.. 부상이 심각하셨나보네요.
    그나저나 지금 연주 수준이면 과거에는 정말 훨훨~ 날으셨겠네요.
    곡도 참 감미롭게 연주를 잘 하시구요.
    그나저나 계속 떠드는 소리가 들리는데 굴하지 않고 연주하시는 모습이 ㅎㅎ~
    끌레앙의 뱃노래 좋군요~
  • 오모씨 2007.02.02 16:21 (*.127.103.115)
    앗. 꼬님 민님 감사해요. 부상은 손이 삔김에 기타치기 싫어서 한 10년 논거구요.ㅋㅋ 핑게입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혼자 멍~허니 나르시시즘에 즐기는 연주이지 누구에게 자랑할 연주는 못된답니다.
  • 샤콘느1004 2007.02.02 16:28 (*.216.45.55)
    오모씨님 라이브 들어봤는데 무지 내공이 좋으시던데...
    이런카페에서 이런 연주들을수있는 삶의 질이 높은 삶을 살고싶습니다.
  • 흰구름 2007.02.02 16:34 (*.8.244.160)
    쉬지않고 재잘대는 여자들음성속에도 분명하게 들리는 아름다운 기타소리...
    절제된 감정속에 여유가 넘치는 연주...
    와인이 겯들어진 분위기...너무 좋습니다.
    카페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2007.02.02 16:34 (*.233.184.21)
    기타두루치기 때문에 매주 수요일은 술과 함께 새벽 3-4시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크게 권장할만한 삶은 아닌듯 합니다. ^^;;;;
    기타리스트님과 함께 그것도 까페에서, 오모씨님 정도의 고수님과 함께라면 좋을것도 같지만서도..ㅎㅎ
  • 콩쥐 2007.02.02 16:51 (*.80.23.207)
    캬...그 좋은 새솔님이 만든기타로 연주하셨네요..오.......
    오모씨님이 역시 멋지게 연주하시고.......
    담엔 카페에 저두 델꾸가주세요........
  • 오모씨 2007.02.02 19:06 (*.127.103.115)
    샤콘느님 꼬릿말 너무 웃기세요. 샤콘느님이야 말로 럭셔뤼한 삶을 사시는 분!
    흰구름님 감사해요. 카페는 분당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대로변에 있는 카페에요~ 시에나라구~ ㅋ
    콩쥐님 새솔님이 콩쥐님보다 악기 더 잘만드는듯하니 분발하셔야겠어요 ㅋㅋ
    세솔님 실직 안하게 기도하삼!
  • 샤콘느1004 2007.02.02 19:08 (*.216.45.55)
    제 삶이 럭셔리한거 인정모합니다. ㅋ
    왔다갔다 쳇바퀴인데요.. 어디 놀러가지도모하고
    이런카페가 부러운게 아니라 이런 모임자체가 부럽습니다.사람들이 부럽구요.. 꼬님처럼 저도 그런모임이
    있다면 저는 정말 좋을거 같은데요 ^^
  • 샤콘느1004 2007.02.02 21:53 (*.220.92.231)
    이게 정기모임이라면 카페의 주인장은 좋아라하겠네요
    혹시 연주들으러 오는 손님은 없나요
    그라믄 개런티없는알바자나요
  • np 2007.02.02 23:08 (*.168.7.33)
    오모씨님... 멋져용
  • 장꼴베르몽드 2007.02.02 23:49 (*.153.209.124)
    연주 너무 잘하십니다.그리고 참 아깝습니다. 잡음도 심하고 감상하기가 조금 힘든데
    언젠가 시간 나시면 조용한 곳에서 정석대로 연주하시어
    칭구방에 한번 올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fernando 2007.02.03 11:51 (*.153.198.21)
    물 좋은 카페에 질 좋은 기타 라이브..캬!! 부럽삼.
  • 콩쥐 2007.02.04 09:24 (*.105.99.16)
    프레루드 한번 녹음해서 올려주시지...
    ***코도 꼬리내린 그 연주...
  • 새솔 2007.02.04 19:03 (*.200.55.151)
    앗! 이거 언제 찍었죠?
    직접 앞에서 들어보면 오모씨님 내공 진짜루 대단합니다.
    요즘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몇 달 전에는
    옆 테이블에 나이 지긋한 노부부 두분이랑 다른 테이블 손님들이 있었는데
    오모씨님의 확신에 찬, 흡입력있는 연주에 실내는 숙연한 분위기로 ...
    한 곡이 끝날때 마다 연신 탄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고..
    이어 계속되는 주옥같은 레파토리..
    바깥에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고..
    암튼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었답니다.


  • !!! 2007.02.05 11:03 (*.69.191.138)
    아름답습니다! TT
  • 샤콘느1004 2007.02.05 12:31 (*.216.45.55)
    확신에 찬 연주....공감갑니다.
  • 김삿갓 2007.02.05 13:14 (*.197.154.13)
    거~ 여성 동무들 좀 조용히 하쇼~
    음악 좀 들읍시다.
  • 바하의꿈 2007.02.07 01:34 (*.126.11.211)
    오른손 보기좋군.^^ㅋㅋ 내덕본거 까묵지 마셔~ㅎㅎ
  • 아이모레스 2007.02.08 17:37 (*.42.135.247)
    오모씨님 연주력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친구 연주에 올라온 건 첨이네요!!!

    오모씨님 연주 정말 쥑입니다!!! 1000식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오모씨님 음색 따라갈
    사람 아마 없을거라던...

    근데... 오늘 따라 숨소리가 없넹????^^

    그리고... 연주보다 더 좋은 오모씨님 모습을
    볼 수 없음이... 정말이지 매우 괘씸함당!!!!^^
  • 샤콘느1004 2007.02.08 18:26 (*.216.45.55)
    아이모레스님 따라다니기네 완전 ㅋ
    오모씨님의 라이브를 자주 들을수있는 카페직원들이 부럽
  • 오모씨 2007.02.08 20:04 (*.127.103.115)
    아이고 많은 분들이 꼬리를 주셨네요. 감사해요~
    제가 원래 악보를 볼 때 몇번 치다가 대충 외워져서 그담부터 틀린지도 모르고 계속 치곤 하죠.ㅋㅋ
    연주 지금 들어보니 엉망이네요. ㅡㅡ
    이때는 발판이 없어서 몸이 왼쪽으로 쓰러져 연주하느라 많이 힘들고 타점도 안맞아 심하게 으당으당하곤 했네요.
    라이브로 올리는 것이 참 힘들다는건 알았지만 참 부끄러운 연주입니다.
    원래 부끄럽고 부족한 연주라 매냐에 감히 올리지 않았는데 그냥 술자리에서 같이 두루치기 하는 샘 치고 봐주시라고 올렸어요^^:;;
    너무 칭찬들만 많아서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바하의 꿈님 덕분에 오른손톱에 대한 고정관념을 깰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새솔님은 예전에 매냐에 올린 연주에서 보듯 매우 순수하고 가식 없는 음악을 만드시는 분이세요.
    샹송을 듣고있ㅈ면 자꾸만 다시 쳐 달라고 하게 된답니다.^^
  • 하랑 2007.02.10 19:55 (*.241.151.50)
    잡음이 심하지만 왠지 더 멋스럽네요..^^감동
  • 2007.02.10 20:52 (*.241.151.50)
    너무 좋아요...악보 구할수없을까요?^^~
  • wild wind 2007.02.23 00:33 (*.143.237.59)
    시끄러운 잡음속에서도 여유있는 연주가 부럽습니다.
  • 샤콘느1004 2007.02.23 11:50 (*.216.45.55)
    고충진샘과 담화중 오모씨님에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쩐지 톤이 예사롭지않다고느꼈었습니다.
    지난 해운대의 추억에서
    손가락이 기시니 제가 고민하고있는부분에 나중에 도움부탁드립니다. 아,...근데 언제 만나지요
    함 만나서 듣고싶은데용
  • 샤콘느1004 2007.02.23 11:51 (*.216.45.55)
    저도 손가락은 긴데 활용을 못해서요..
  • 오모씨 2007.02.24 00:10 (*.127.103.115)
    샤콘느님이 못 누르시는 음을 제가 언제 내려가서 눌러드릴께요. 꾹! ㅡㅡ; ㅋㅋ
  • 샤콘느1004 2007.02.24 10:36 (*.216.45.55)
    누른다는 표현이 이제 이해가 되는거 같군요 정말
  • . 2011.11.16 16:58 (*.203.57.126)
    .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5 tresn piezas riolatenses 중 1. Don Julian- Pujol 22 file 군인 2004.08.22 9278
1704 망고레의 Julia Florida 24 file 아이모레스 2008.03.19 9278
1703 [re] Recuerdos de la Alhambra 2 file zIO 2004.11.25 9276
1702 알함브라 - 저번보다 좀 나아졌나요? 20 file 상명 2006.01.16 9275
1701 Weiss-Tombeau sur la mort de M.Comte de Logy 23 file Jason 2007.04.06 9275
1700 J.S.Bach 아리오소 (카오리-sinfonia 버전) 8 file 정성민 2004.03.03 9273
1699 ich liebe dich 5 file ccg 2008.07.20 9273
1698 D.Shostakovich - Waltz No.2 14 노동환 2015.06.16 9269
1697 알함브라궁전의 추억 7 file HWA 2007.09.28 9267
1696 Vals No.2 "Des Adieux(이별)" - F.Kleynjans 3 file 고정석 2003.07.02 9266
1695 adelita-F.Tarrega 3 file 기타랑나랑 2008.06.12 9265
1694 투리나 쏘나타 1악장 8 콕토 2006.12.08 9264
1693 헨델의 Choral 4 file 스타 2006.01.07 9262
1692 뿌졸 - Septiembre 11 file 2004.03.19 9259
1691 밀롱가 5 file 여섯줄 2006.11.04 9258
1690 Evocacion 3 file 묵찌빠~ 2009.07.12 9258
1689 Canon in D --J.Pachelbel. 24 file Gdream7 2005.02.27 9255
1688 바흐 - Praeludium (첼로 솔로 조곡 1번) 21 file 2005.04.30 9254
1687 Love affairs 11 file jazzman 2007.03.18 9254
1686 F. Sor, Andante op. 6-12 11 file jazzman 2009.09.26 9252
1685 Ka-re-n (Hirokazu Sato) 16 file Zzle 2005.05.26 9247
1684 Sanzen-in - Andrew York 6 file 별빛나래 2002.07.25 9246
1683 Recuerdos de la Alhambra (알함브라의 회상/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F. Tarrega 4 마정훈 2014.04.20 9244
1682 라팔로마(재녹음) 15 file 스타 2005.11.11 9243
1681 tango en skai 5 file 청풍 2005.04.13 9237
1680 Etude1 - V.Lobos 10 file 실수쟁이 2004.02.08 9236
1679 Nogueira의 Bachianinha No.1 입니다. 14 file 노유식 2002.10.27 9234
1678 김기혁 - Nostalgia Romantica* 48 file 2003.12.14 9233
1677 알함브라 16 file 완전주당 2006.08.01 9233
1676 Manha de Carnaval_Luiz Bonfa(편집버전RE-UP) 16 file 파코 2002.05.18 9232
1675 Variaciones Sobre un Tema de Sor, Op.15 ( M. Llobet ) : Jennifer Kim 16 kevin 2015.06.29 9227
1674 Crack... 3 file 썸머레인 2009.10.14 9227
1673 Jason님의 아름다운 멜로디 모음집 13 한소리 2008.08.04 9224
1672 줄리아니 기타협주곡 5 file buyho 2007.09.04 9223
1671 Berceuse a Jussara_Baden Powell(편집버전RE-UP) 8 file 파코 2002.09.01 9221
1670 Prelude No.3(H.Villa Lobos) 9 file fernando 2006.02.04 9220
1669 Andrew York - Sunburst 8 file 딴따라 2002.07.11 9215
1668 아메리카조곡 중에서 Preludio .. 아마 맞을거에요...가물가물.. 5 file 하늘다래 2005.11.18 9214
1667 Serenata Espanola - Malats ~ F.Tarrega ( 재녹음 ) 8 file 고정석 2002.05.24 9213
1666 Antonio Carlos Jobim의 Wave입니다. 7 file 용가아빠 2004.11.18 9212
1665 *..저희 Rock밴드 Bluster!! 평가 부탁... 10 file 블러스터 2005.05.23 9212
1664 알함브라 1 file promis 2011.05.15 9211
1663 [re] 아라비아기상곡_volumeup + 약간의 reverb 1 file op15 2004.09.10 9210
1662 비둘기의 꿈 file gaspar 2001.11.13 9208
1661 보고싶다 7 이진성 2014.04.04 9207
1660 Night Club 1960 Clarinet & Guitar 4 file 꼬부기 2010.10.14 9206
1659 bwv 1001 fuga 13 file 군인 2004.06.14 9204
1658 Fortune - Dowland 11 file cosimo 2008.10.18 9204
1657 이수진양의 줄리아니 라폴리아 주제와 변주(동경국제콩클 예선곡) file 고정석 2001.08.30 9203
1656 가을비(2002-이상엽 작곡)-섬소년과 자녀들(2002 녹화) 5 file 섬소년 2009.01.07 9203
1655 The old rugged cross by G. Bennard 10 file Jason 2007.08.02 9201
1654 오카자키 린텐 - Adieu 8 file 찬찬 2010.03.07 9201
1653 콩쥐님 아기에게-IF(문화광장 막간 연주) 10 file 섬소년 2009.11.28 9199
1652 Imagine ㅡ Beatles 2 gmland 2010.04.18 9198
1651 Meditation 11 file 야생화 2009.06.04 9196
1650 Dois Destinos : Dilermando Reis 11 file 고정석 2004.11.22 9195
1649 눈물 1 file 김상운 2007.03.05 9193
1648 3악장입니다. 3 file 김은미 2005.08.26 9189
1647 Bach - 첼로 조곡 3번 중 courante 23 file niceplace 2010.03.14 9186
1646 카르멘조곡중 Aragonaise 7 file 김은미 2008.05.08 9179
» 끌레앙 - 뱃노래 30 오모씨 2007.02.02 9177
1644 [re] Love is Blue 1 file 노동환 2011.03.11 9176
1643 Totija(Elegia) 17 file espressivo 2005.02.03 9175
1642 섬집아기 11 file niceplace 2008.08.13 9173
1641 Falla 방앗꾼의 춤 & Piazzolla 리베르 탱고 듀엣 3 김상욱 2014.08.18 9172
1640 The Water is wide 연주해 올려봅니다 주석맨 2013.12.13 9171
1639 violin sonata No2- Grave 2 file 군인 2004.04.20 9169
1638 J.S.Bach - BWV1004 Courante 13 file 오덕구 2010.11.15 9169
1637 [re] [Brescianello] Partita in e (Siciliana) file 오덕구 2010.09.27 9168
1636 oTL Lamento 1, F. Kleynjans 25 file jazzman 2005.05.07 9157
1635 끌레양 뱃노래 No.1 15 file 유진 2004.05.29 9156
1634 엄마야 누나야 17 file 괭퇘 2006.11.11 9154
1633 타레가 마주르카 2 file 스타 2006.04.21 9151
1632 Libertango 입니다. 11 file 용가아빠 2005.02.26 9149
1631 류트조곡2번 중 지그,더블(BWV997 Gigue,Double)_바흐 28 file MSGr 2007.02.08 9148
1630 대성당 1,2,3악장입니다 15 file JoDaC 2008.09.29 9148
1629 [영상] J.S.Bach - Oboe d'Amore Concerto in A Major, BWV1055 (서강대 현우회) 6 anon 2009.03.11 9148
1628 Fantasia Arabe by Sabicas 22 file Jason 2007.07.22 9146
1627 prelude 1007번.. bach.. 3 file 마뇨 2003.07.23 9144
1626 Pilgrim - Nikita koshkin 19 file 서어나무 2008.09.17 9143
1625 El sueno de la muneca (인형의 꿈) - A.Barrios Mangore 3 file 고정석 2002.05.29 9137
1624 Maria Luisa(J.Sagreras) 9 file fernando 2006.01.22 9137
1623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3 최병욱 2014.07.05 9134
1622 바흐 평균율 1번 전주곡* 21 file 아이모레스 2006.05.24 9134
1621 G.F.Handel - Saraband 17 file 당배 2006.07.28 9132
1620 판당고 - 후안 쎄라노 10 file 쏠레아 2009.11.23 9130
1619 Ombre - F. Kleynjans 7 file bradpitt 2006.06.18 9129
1618 Danza Brasilrea 5 file 좁은길로 2007.09.08 9128
1617 료벳의 아멜리아의 유서... 12 file 아이모레스 2005.10.27 9127
1616 Sobre un fragmento de Mendelssohn 3 file 스타 2005.12.10 9127
1615 탱고 앤 스카이 5 file 하늘다래 2006.05.16 9126
1614 Alborada - F. Tarrega 파란기타 2001.11.04 9122
1613 Sonata No.6 in E minor (모래시계 삽입곡) / N.Paganini 7 file April 2006.05.27 9122
1612 빌라로보스 전주곡 1번 5 file villa lobos 2010.11.25 9122
1611 바리오스 - Gavota al estilo antiguo 9 file 2004.05.10 9119
1610 발스 피카피카 빈대떡신사 2008.10.24 9119
1609 Autumn leaves* 19 file phr 2005.07.29 9118
1608 Night club 1960_ A. piazolla (2중주) 10 file ROS 2007.01.07 9114
1607 Moon River 8 file huhu.. 2004.08.31 9112
1606 레이크루이스-유키구라모토 4 file 공공의적 2005.09.03 9107
Board Pagination ‹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39 Next ›
/ 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