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그림판으로 그림 그리기 어렵네요. ^^
파크닝팬님, 고정석님 등 여러분께서 하현주 위치 조정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그렇다고 일렉기타에 쓰는 기계장치를 달긴 뭣하고...
위 그림처럼 하면 어떨까요?
하현주가 들어가는 홈을 현과 수직이 아니라 나란하게 6개 파고,
하현주(소뼈) 역시 그림처럼 삼각형 모양으로 6개 만들어서
그 홈 속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고정석님의 기타처럼 단순히 올려 놓은 것이 아니라 불안하지도 않고
기존의 홈처럼 홈에 딱 들어 맞고, 전판에 가깝게 깊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음질에 손실이 없을 것 같고,
또한 6개의 하현주가 독립되어서 음의 분리도가 좋을 것도 같고,
게다가 가공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고,
조율하고 마음에 안들면 줄 조금 느슨하게 푼 후 위치 조정하고 다시 조율하면
줄 갈 때마다 정확히 셋팅하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귀가 아주 나빠서 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