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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우선 ^^ 미니 압바님 죄송합니다.
이글은 님 포럼란에 있던 내용을 긁어 모아서 정리한 글입니다. >

1. Baden Jazz Suite는 터키 출신 현대 작곡가 겸 연주가인 이리 이리말의 작품으로 브라질 보사노바음악의 창시자인 바덴 포웰(Baden Powell)을 찬미하여 작곡한 곡입니다. 이 연주는 과거 현재 키스틴 아이젠바스와 신이치후쿠다가 연주해 혹평을 받은바 있습니다. 현재 이리 이리말은 유럽에서 활동중이고 키스틴 아이젠바스가 그의 제자입니다.

2. 신이치 후쿠다는 과거 젊은 나이에 가장 권위있던 국제기타콩쿨인 파리 국제 기타콩쿨에서 1981년(23회) 우승한바 있는 실력있는 일본의 기타리스트입니다. 국내에는 야마시타만큼 잘 알려지지는 않은 인물이지만, 일본에서는 전통클래식 기타의 레파토리와 서양음악의 어법을 구사하는 소위 정통파 기타리스트로서는 신이치 후쿠다가 가장 영향력있는 연주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는 과거 파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일본인으로서는 3번째로 우승하였으며, 이후 파리의 국제음악원에서 수학하여 귀국후 다채로운 근·현대의 레파토리를 적극적으로 연주하여 일본 클래식 기타의 수준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의 애제자인 여류 카오리 무라지가 스승의 뒤를 이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일본의 클래식 음악계에 클래식 기타의 인상을 강하게 바꾸어 놓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후쿠다는 첫 내한시 서울 심포니에타의 창단연주회에 솔리스트로 등장하여 줄리아니의 기타협주곡 A장조를 협연하였고, 그후 수년전에도 내한연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열기도 했습니다.
그의 음반은 국내에서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습니다만 레파토리는 현재 현대곡[음반 : The giutar legend, Tender Toy(뉴에이지계열), In Memoram(토루 타케미츄 추도곡)]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서구화된 매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연주 스타일은 한마디로 동양인으로서는 매우 세련되고 잘 정제된 연주를 한다는 것입니다. 몰론 후쿠다는 야마시타처럼 개성이 확연히 들어나는 사람은 아니지만, 지적이고 정돈된 탄탄한 음악적 바탕과 세련된 감각을 무기로 일본의 기타계를 이끄는 거장 중 한명이라고 개인적으로 평합니다.

<어때요? 잘 정리했나요?>
Comment '1'
  • # 1970.01.01 09:00 (*.91.82.48 )
    혹평을 받았다구요? 흠.. 좋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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