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11.15 16:28
샤콘느에 대한 고수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습니다.
(*.104.111.250) 조회 수 4776 댓글 0
요즘 게시판이 좀 얼어있네요...그걸 좀 녹여보고 싶은생각에서 일종의 '화제(?)꺼리'를 하나 생각한게 위 제목입니다. 전 기타로 연주되는 곡들중 최고의 곡(최고란 표현이 좀 그렇지만 달리 대신할 말이 없네요. 영원불멸? 위대한?)을 1곡만 꼽으라면 샤콘느를 꼽겠습니다. 이런곡이 있다는걸 항상 젤 고마워 하면서도 이곡이 기타를 위해 작곡된곡이 아니란게 동시에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저한테 아직까진 이곡만큼 진한 감동을 주는 곡은 없거든요. 다 듣고나면 항상 마음이 뭉클합니다 뭔지모를 경건한 맘도 생기구요. 대서곡, 앨래지, 숲속의 꿈등에서 느껴지는 감동과는 차원이 다른 샤콘느엔 인간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세고비아, 윌리암스, 브림, 파크닝, 바루에코, 앙엘 로메로, 프랑코 플라티노, 왕야맹 그밖에 이름은 잘모르는 해외연주자와 국내분들의 연주를 들었는데 모두 다 나름대로의 훌륭한 연주이지만(국내분들껀 연주회장에서 들은건데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가장 즐겨듣는건 파크닝의 연줍니다. 샤콘느를 들을려고 음반을 고를려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파크닝의 것으로 손이 가네요. 파크닝의 대해서 감히 평을 하자면샤콘느를 기타로 첨 세상에 알린 세고비아의 가장 애제자답게 그분의 버젼으로 연주하면서도 스승보다 좀 더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연주한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청출어람인가요?...^^ 아무튼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세고비아, 윌리암스, 브림, 파크닝, 바루에코, 앙엘 로메로, 프랑코 플라티노, 왕야맹 그밖에 이름은 잘모르는 해외연주자와 국내분들의 연주를 들었는데 모두 다 나름대로의 훌륭한 연주이지만(국내분들껀 연주회장에서 들은건데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가장 즐겨듣는건 파크닝의 연줍니다. 샤콘느를 들을려고 음반을 고를려고 하면 무의식적으로 파크닝의 것으로 손이 가네요. 파크닝의 대해서 감히 평을 하자면샤콘느를 기타로 첨 세상에 알린 세고비아의 가장 애제자답게 그분의 버젼으로 연주하면서도 스승보다 좀 더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연주한 것 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도 청출어람인가요?...^^ 아무튼 많은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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