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1. 사건 흐름

박명기씨와 곽노현씨의 단일화

그후 박명기측의 미리 구입해놨던 선거차량 23대를 곽노현측에서 인수해달라고 실무자선에서 이야기가 왔다갔다함
(이것은 단일화후 선거법에 안걸리면서 사퇴한 후보의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 가끔 행해졌던 일로 보임)

그러나 곽노현씨가 이 사실을 나중에 알고 크게 호통치고 차량 인수 거절함

그러나 실무자선에서 곽노현씨가 모르는 와중에 어느정도 얘기가 왔다갔다 한 것 같음..
이건 얘기가 복잡해서 잘 모르겠는데 실제 뭐가 왔다갔다 한 것은 없지만 검찰이 딱 엮기 좋은
상황을 제공한 것으로 보임..

---------------------------------------------

박명기씨의 제자 김땡땡씨가 있음.. 언론에는 측근 A로 표시..

김땡땡은 박명기를 통해 곽노현에게 비서관 취업을 청탁함.. 그러나 곽노현 거절..

이과정에서 김땡땡은 두사람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임..

김땡땡 뭔가 이유로 검찰조사받음.. 그 과정에서 김땡땡은 박명기 배신하고 검찰측에 붙어서 모든걸 다 불어버림..
(여기서 불었다는건 아마 단일화 과정에서 있었던 실무자 선의 보상 이야기.. 와
곽노현이 박명기에게 선의로 준 돈에 관련된 얘기일 것임)

검찰측은 김땡땡 진술에 기초해서 소설쓰고 박명기를 기습적으로 체포 연행함

그 다음부터 박명기를 숨겨놓고 곽노현 압박 시작

이때부터 언론에 흘러나오는 기사는 박명기 본인의 증언이 아니라 전부 김땡땡 얘기를 기초로
검찰이 각색한 소설임 그래서 기사에 보면 전부 박명기(측) 이라고 표시되어 있음

아마도 박명기 변호를 맡은 [바른]까지도 검찰과 한통속이 되어서
박명기 변호는 안하고 검찰이 하는 짓을 그냥 방관함

검찰의 목표는 곽노현을 압박해서 스스로 사퇴하게 만드는 것이었음
그러나 곽노현은 분위기 파악하고 사퇴안하고 버팀

마침 안철수 바람이 불면서 곽노현에 대한 사퇴압력이 낮아짐..
애초에 검찰은 곽노현한테 압박해서 자진 사퇴시키려고 한건데 자진 사퇴는 못시키고
결국 검찰이 버틸 수 있는 시간의 한계가 찾아옴

박명기가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함

박명기의 새로운 변호사가 지금까지 검찰의 얘기가 박명기가 했던 얘기가 아니고
전부 소설이라는 것을 밝힘

즉 검찰은 증거도 없고 증언도 없음
기소 자체를 못해서 재판 자체도 못해먹을 상황임
곽노현의 이미지는 좀 깍았지만 자진 사퇴시켰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했음

검찰이 기소도 못하면 검찰은 스스로 이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아마 담당검사들은 옷을 벗어야 할 것임..

이 사건은 노무현, 한명숙 사건과 똑같은 흐름이었는데
검찰이 그때보다 더 무리를 한 것임..
박명기를 압박해서 거짓증언을 하게 만들었으면 한명숙 사건처럼
재판까지는 갈 수 있었는데 박명기의 증언도 확보 못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일을 키웠기 때문에
역풍을 맞게 된 것임..

----------------

출처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75682&cpage=1&mbsW=&select=&opt=&keyword=
Comment '1'
  • cgkoh 2011.09.17 08:33 (*.244.221.3)
    이후 박명기의 새로운 변호사가 박명기를 접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함.
    이런 내용도 있다더군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8 우리가 잘 몰랐던 사실들 9 file 최동수 2009.11.20 6671
7087 카자흐스탄 2 콩쥐 2013.01.31 6671
7086 배바지 6 file 2012.03.31 6671
7085 반 공중도덕 행위의 응징 1 citara 2004.03.12 6668
7084 파크닝 세계챔피언-플로리다 타폰 낚시 6 SPAGHETTI 2009.04.25 6667
7083 *님의 기타를 사기위해서.... 4 file 김동현 2003.03.24 6667
7082 빌로우 제로 file 콩쥐 2013.02.15 6665
7081 사탄의 하루... 4 신동훈 2003.06.02 6665
7080 [re] 역시 젊은 차차.. 2 랑이 2002.10.19 6665
7079 이강인 스페셜 10 슛돌이 2012.07.07 6661
» 곽노현 관련사건 현재 정리하면. 1 이런 2011.09.08 6660
7077 약속이라는 것이 2 africa 2008.12.15 6660
7076 세상에 이런 일이! 74 금모래 2008.08.31 6659
7075 자동차용 핸즈프리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12 pepe 2003.04.29 6656
7074 반딧불의 묘(후기) 7 푸른곰팡이 2004.09.07 6655
7073 말이 안나오네.....보충!! 형서기 2000.07.28 6654
7072 김장훈의 독도광고에 속으로 환호하는 일본 5 정여립 2011.04.27 6650
7071 求國의 名將 쩐흥다오 ( 陳興道 ) 2 묘향씨 2012.05.17 6648
7070 [보배드림 양카사건] 양아치운전 조심하세요. 4 11 2010.11.03 6647
7069 LP를 CD로 만들기!~ 12 이브남 2011.11.07 6645
7068 조희연 교육감, 민주주의, 그리고 정의 타임즈 2015.04.22 6642
7067 광우병 무엇이 문제인지 ? 2 정규제 팬 2012.04.30 6639
7066 사고결과_행복했던 이야기 5 nenne 2004.10.01 6623
7065 재미네여 1 재미짐 2016.12.01 6620
7064 건축가 승효상 강의 file 콩쥐 2012.10.05 6619
7063 돋보이는 포스 1 ^^ 2012.01.19 6618
7062 사진 -> 텍스트 변환기.. 3 file 토토 2005.04.21 6609
7061 아즈텍문명과 한국인 6 콩쥐 2013.01.24 6607
7060 발까락 기타리스트~ 12 오호후 2006.09.16 6603
7059 한의사선생님 만난 후기 52 file 콩쥐 2011.06.27 6602
7058 어제 신당동에서...오늘 작업실에서... 8 간절한 2003.05.13 6602
7057 pf...poco forte 7 file galantstyle 2009.03.07 6597
7056 도올 강의(시국난타전) 3 꽁생원 2012.10.06 6592
7055 헐 방금 스타킹에 안나 비도비치가 29 2009.12.05 6591
7054 거대 고사리... 5 file 아이모레스 2012.06.30 6590
7053 손모양 보시고... 9 file 정호정 2006.04.17 6588
7052 가장 큰 공포를 맛본 이한석 기자 예능데스크 2011.08.12 6587
7051 하이틴 스타가 무당이 되었네요... 2017.04.20 6583
7050 오모씨님 김말자님에게 좀 전해주세여. 2 12345 2004.10.24 6582
7049 12월의 어느날.. 3 꿈틀이.. 2003.12.27 6580
7048 영어 번역 좀 부탁합니다 4 최동수 2011.08.27 6578
7047 2.쿄또...마이꼬 1 file 콩쥐 2008.12.27 6573
7046 논에 피는꽃 1 file 콩쥐 2012.07.17 6573
7045 송전탑과 암 1 언니 2013.10.16 6569
7044 한국판 JFK 4 정여립 2011.09.15 6565
7043 판단하기 어려운 현대문명 2 2021.07.16 6561
7042 페페 로메로에게 사인 받는 차차 11 file pepe 2003.03.26 6561
7041 올겨울엔 눈이 많이 왔으면 좋겠어요 3 으니 2005.07.04 6559
7040 악마의 맥주 Duvel 1 file ganesha 2014.01.17 6556
7039 어제 연주회에서 모두들 즐거우셨나요? pepe 2004.01.17 655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