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클래식기타 시작할때 세고비아가 연주의 고전적이 맛이 좋아서 시작하다
그러다가 야마시타 연주를 보고 정말 세상 최고의 기타리스타라 생각했다
아랑훼즈협주곡도 야마시타가 최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기타를 잡은지 한10년정도 되는 지금 앙헬의 연주동영상을 다시 들어보니 정말 닮고 싶은 사람이다라는 생각이든다 듣고있으면 가장 안정적이고 편하게 느껴진다
시간이 나의 귀도 많이 변하게 했나보다
요즘 유투브에서 앙헬의 작년 모습을 보고 마음 한구석이 슬퍼지더라.........
앙헬이 백발 할아버지가 되버린 모습,, 페페가 나이 들어가는건 자연스럽게 느껴졌지만 앙헬의 그런모습을 보니까 마음 한구석이 울컥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