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영규,
나 안보고싶냐? 그때는 날 열심히 보더니만.. 이 사진 보면 알겠지. 꼬마 스타 옆에 앉은게 자랑스럽네..
많이 컸다(기타루..). 4학년때 대전와서 우리합주단과 함께 연주했었지. 기타시작한지 몇달 안되었을 그때 알함브라 하도 잘쳐 놀래 주더니 레파토리 놀랍다. 기타 계속할 줄 알았는데..장래가 촉망되는 꼬마 연주자였는데.. 아무튼 쉬지 말고 계속하여 한국을 빗내는 연주자 되거라. 귀여운 영규가 글쏨씨 재치를 보니 공부를 더 잘하는지? 하기야 공부가 더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