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하루하루가 가을의 한 자락입니다.
살면서 자기소개 한두번쯤은 다들 해보셨으리라 생각되지만 역시나 할때마다 새롭다는게 기쁩니다. ^^
저에대해서.....
생년월일과 성별 : 1974년 1월10일 수컷입니다.
닉의 의미 : 제 딸아이 이름이에요 ^^
현재 사는곳은: 대전입니다.
가족관계는: 민주엄마, 민주, 둘째 석현
생계수단: 직장 다닙니다~~~ 모회사의 지방운영센터 팀장으로 있습니다.
성격과 혈액형 : 낙천적이구 수수하고 첨 본순간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인상을 준답니다. O형 퍽...퍼퍽 -_@
취미와 특기 : 클래식기타, 천체망원경보기, 모형만들기, 애니메이션 보기 등등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취미는 두루두루 섭렵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음식과 주량은: 광어회, 송어회,이것저것..(물에 사는 생명체에 대한 식탐이 있습니다.)
좌우명 : 늘 처음처럼(소주문구 절대 아닙니다. )
보물 1호: 토끼같은 딸, 떡두꺼비 같은 아들, 곰같은 마눌(몸매는 여우인데 성격이...ㅜ.ㅠ)
가장 인상깊었던 악기는: 존레이~ 통 얇고 소리도 말고 동글동글하고 ~ 여자 같삼... ^_____^;;
좋아하는 기타줄(저에게 맞는 다는 표현이 맞겠죠?): 사바레즈알리앙스, 갈리티타늄, 하나바흐 골딘, 다다리오 exp
자신이 좋아하는 곡 또는 작곡가: 클레냥곡들(오르페우스님에게 받은 클레냥의 충격들~~한여름의 공포영화 처럼 다가오더군요~), 비발디, 바흐, 타레가, 바로크음악
클래식기타를 시작하게 된 계기: 고등학교 1학년때 같은 교회(지금은 무교입니다. ) 다니던 클래식 기타를 잘 연주하던 소녀에게 홀딱 반했고 그녀에게 주목 받고 싶었던게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나중엔 결국 이중주도 했습니다. ^^ 므흣~ 지금쯤~~ 어데서 뭘하고 있을까....궁금합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연주회: 94년쯔음에??? 카이스트에서 했던 프란쯔할라트(??) 특이했죠 기타를 양 무릎위에 올려놓고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와 연주가: 자주바뀝니다...사실..음반 살때 마다 바뀝니다. ㅡ.ㅡ;;; 지조가 없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호호 할아버지가 되어도 쉰내 풍기며 방구들에 앉아 있지 말고 백발의 로맨티스트가 되는 날까지~ 기타를 즐기기
끝으로.....실력은...쥐뿔도 없는데....듣는 귀만 높아진거 같습니다. 모쪼록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다독여 주세요~~ ㅠ.ㅜ 의외로 내성적이고 소심해서 쉽게 상처 받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