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2 15:21

Capricho-테데스코-어떤기타맨*

어떤기타맨

(*.81.26.13) 조회 수 5393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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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타매니아 여러분...건강하시죠?

얼마전 우연히 악보 정리하다가 발견해서...조금씩 연습해 올립니다...너무 많은 테크닉과 musicality 를 요구
하는 곡이라 그런지....삑사리가 천지네요...그냥...좋은 곡이니 너그럽게 들어주세요...

Mario Castelnuovo-Tedesco 는 살아계실때 불후의 명곡을 쓰고 돌아가셨는데..바로... 24 Caprichos de Goya (화가 Francisco Goya: Spain)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Prado Museum of Art 에 있는 고야의 작품들을
감상하다가 악상이 떠올라...작곡하시고 막내아들 Lorenzo 에게 바친 곡입니다...당시 Italian Guitarist, Angelo Gilardino 께서 편집을 맡아 다 끝날무렵...돌아가셔서...할수없이 작곡가 없이 기타곡으로 편곡까지 하셨데네요...

곡 설명은 거창한데..연주는 형편없읍니다...18번째 인 El Sueno de la Razon Produce Monstruos 라는 곡입니다...이태리어 잘하시는분 translation 좀 부탁해요...ㅎㅎ

건강하세요...
꾸벅..
어떤기타맨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0-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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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Capricho_de_Goya_XVIII.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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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0'

혁 2004.10.12 15:59 (*.168.105.40)

멋진 표현이네여.. 진짜 차분하시당...삑사리 음악에 아무런 영향없는데염^^
El Sueno de la Razon Produce Monstruos 는 "이유(있는)의 꿈은 괴물(들)을 만든다" 정도 되겠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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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co 2004.10.12 16:11 (*.73.50.209)

테데스코가 아닌 고야의 작품세계에 빠져들거 같아여....^..^
정말 멋진 예술작품 이네염~~...잘...감상 했슴니다....(미술작품도 함께 감상한 기분.....)
암튼...기타맨님의 연주는 늘..먼가...생각하게 한다는....기타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등등....
근데....이 곡 암보 해서 녹음 한 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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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4.10.12 16:22 (*.148.169.65)

정말 멋지네요.
제가 들은 테데스코 작품중에서 제일 멋지네요.
어떤기타맨님의 음악 너무나 좋습니다.. 한동안 안올리시더니 이런 대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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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4.10.12 17:09 (*.105.99.227)

고야의 작품을 보면서 감상하면 짱 좋을텐데....쯔업....
눈앞에 뭔가가 보일듯한 서사시를 읽는느낌....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그리고 이야기풀어나가는것이 더 멋져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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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타맨 2004.10.12 18:56 (*.81.26.39)

우와..혁님....너무 감사해염...The sleep of reason produces monsters 가 돼겠네요...공부좀 평소에 해둘걸..후회돼요..ㅎㅎ...차분히 하려고 했느데...오히려..악영향이 됀듯 해요...
파코님...너무 감사합니다...자유계시판에 이곡과 연관됀(제생각엔 제목도 똑같은것 같아요) 고야의 작품을 올리겠습니다...저는 머리가 나빠 암기는 못하구요...악보보면서 치느라..목아퍼 죽는줄 알았어요..
오모씨님...너무 감사합니다..저도 이곡을 참 좋아했는데.이제야 쳐보네요...건강하시죠?...
수님...제 허접한 연주를 서사시에 비교하시고..몸둘바를...모르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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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2004.10.12 19:36 (*.104.204.228)

아... 오랜만에 듣는 어떤기타맨님의 연주.... 테데스코의 음악은 저에겐 너무나 생소해서요.... 테데스코의 작풍은 하여간 스케일이 좀 큰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이곡이 18번 이군요.... 다른 것도 이와 유사한 분위기겠죠? 음.......훌륭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기타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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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O 2004.10.12 20:32 (*.156.176.80)

첨 듣는 음악인데 참 좋아요.^^
이 정도 연주를 형편 없다고 하면 어떡해용...--..--;;;
여하튼, 감동받고 갑니다.^^
(어떤기타맨님의 연주를 듣고 엄청 자극받았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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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실 2004.10.12 21:57 (*.248.19.53)

연주 좋네요...

근데.. The sleep of reason produces monsters <-- 이것은 이성의 잠은 괴물을 창조한다.. 가 될텐데요.
(스페인어는 몰라서.. ^^)

즉.. 사람의 이성이 힘을 잃으면 그 사람은 괴물이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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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04.10.12 22:04 (*.207.65.149)

철학적 제목의 곡에 사색적인 연주, 역시! 어떤기타맨님이야!
(근데, 전 잠 못자면 괴물이 되어요. ^^;;;; 이성이 잠이 부족하면 괴물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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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맨 2004.10.12 22:29 (*.231.70.197)

음반이군..........삑사리 운운한 어떤 기타맨님 사기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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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2004.10.12 22:58 (*.74.74.131)

세상에 ... 이렇게 멋진 곡이 숨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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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보이 2004.10.12 23:01 (*.106.95.217)

감동입니다.....기타맨님 요즘 시간대가 맞질 않아서 채팅도 못하고 그랴......우리 언젠가 한번 꼭 만나요.....이 음악을 듣다고 더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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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10.12 23:31 (*.152.68.214)

와.. 기타곡을 들으면서 피아노를 연상했어요.. 어쩜..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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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10.12 23:31 (*.152.68.214)

연주를 잘하시는지..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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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2004.10.12 23:38 (*.74.74.131)

한민님 ....왜 우세여? 감동의 눈물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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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4.10.13 00:40 (*.117.210.165)

집에와서 좀 나은 스피커로 다시 들어보니 감동이 배가되네요.
이게 18곡이라면 나머지 곡들도 아주 멋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듣고파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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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타맨 2004.10.13 02:51 (*.81.26.39)

와..아침에 일어나 보니..리플 많이 달으셨네요...군인님.오랜만이예요...가만 다시 들어보니까 제가 테데스코곡을 망치는 기분이 드네요..흑흑..지얼님...감사해용..좋은 격려의 말씀 고마워염(혁님말투따라함:유행어가 됄것같은 기분이 듬)...서정실님...jazzman님 해석 감사합니다...제가 평소에 공부를 잘 안해서..쩝...이성이 잠이 부족해서...괴물이 돼면..혹시..구미호가 돼나요?...죄송...괜한 상상...용접맨님, 까치님, 해피보이님, 한민이님 너무 감사드려염....피아노와 비교해주시고..감사해요...해피보이님...우리 꼭 채팅나눠요...매일 주세요...용접맨님...감사합니다...근데...저 고발 해주시지 마셔요..무셔워요...ㅎㅎ...오모씨님...감사해요...좋은 스피커로 들으시니...삑사리가 더 잘들리시죠...부끄럽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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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식 2004.10.13 03:46 (*.85.57.144)

너무 멋져요.
서정실님의 번역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떤 기타맨님의 연주 정말 쨩이시다.
원본 그림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
http://www.bne.es/Goya/maxcol/g7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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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타맨 2004.10.13 04:19 (*.81.26.39)

1000식님....너무 감사드려요....그림이 죽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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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ka 2004.10.13 05:46 (*.84.56.19)

그림과 같이 감상을 하니 그림도 막 움직이는 것 같고 음악도 훨씬 잘 들리네요..
혼자 공상에 잠겨봅니다...괴물이 나타나면 어떻하죠? ㅎㅎ

언제나 좋은 연주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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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모레스 2004.10.13 07:15 (*.158.97.176)

제게는 테데스코의 곡은 어느 것도 아직 좋아지는 게 없거든요??
왜 그럴까요??
암튼 제겐 그게 꼭 연애를 하는 것 같이 시작되던데...^^
후훗 물론 첫눈에 반하는 수가 제일 많았죠...
하지만...
그게 갑자기 어느날 시작되는 수도 있드라구요??
근데요... 시작이 힘들면 힘들수록 더 오랜동안
실증도 나지않구 꾸준히 좋아지는 것까지도 그렇구요...
억지로 좋아해보려구 노력해 봐야 소용 없는 것두...^^

기타맨님~~~
기타맨님 연주가 일품이라는 게 느껴지는데도...
전 아직 테데스코가 절 확끌어 당기는 매력을 찾지 못했거든요??
제가 테데스코의 매력을 끝까지 영 알아보지 못하게 될런지...
아님... 정말루 홀딱 반하려구 그러는지 원~~^^

암튼 저는 아직까지는 소 닭보듯 그러구 있습니당...
하지만 누가 알겠어요??
기타맨님 좀 더 열심히 절 끌어주시면 오모씨님 닭보듯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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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10.13 11:15 (*.75.171.27)

까치님 당연히 감동의 눈물이죠.. 이 곡을 듣는 순간 많은 생각이 교차를 했드랬죠..

마치 예페스의 정신을 이어받은 듯한 어떤기타맨님..

피아노의 스캐일과 맞먹을 수 있는 기타의 위대함을 실현한 예페스..

그 느낌을 이 곡에서 느낄 수 있어서요.. 이걸 듣고 기타를 잘 모르는 그 누가..

기타를 단순하고 가벼운 악기로 치부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 저런말 하면 무지 속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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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이 2004.10.13 11:18 (*.75.171.27)

한동안 기타에 손놓고 노래만 부르면서 칭구음악듣기도 잘 안들었었는데..
이곡과 바로위의 혁님의 곡 지얼님의 연주를 들으면서..
아.. 나도 열심히 해서 30살 넘었을 때 저 분들 만큼은 못되더라도..
기량도 늘리고 감정도 실을 줄 아는 매니아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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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2004.10.13 11:58 (*.168.105.40)

아..글고 보니 서정실 선생님 말씀이 더 잘 어울리네염...^^
저를 체포해가셔요~!! 거짓정보 유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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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pheus15 2004.10.13 14:55 (*.125.250.1)

아.... (넋을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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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타맨 2004.10.13 15:33 (*.81.26.39)

seneka님...저도 치다가 괴물한테 물린 듯한 느낌이...가만보니..발까락에 피가 나서...윽! 이게 뭐지...자세히 보니....떨어진 밥톨에 찔려서 피가나고 있었어요...ㅎㅎ
아이모레스님...이해합니다...저도 사실은 곡을 참 좋아하지만, 이해안돼는 부분이 많아요...근데도, 이상하게...끌리는 부분이 있어요....Sonata (omaggio a Boccherini)는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곡인데도 현대 기타리스트들이 많이치는곡이거든요......곡을 좋아하는건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생각해요...ㅎㅎ ,
한민이님..클래식 기타의 대가 Narciso Yepes와 저를 비교하시고..저는 아직 멀었읍니다...ㅋㅋ.
orpheus15님... 너무 감사드려요....저도 더 연습해야 겠구나 하는 생각에 넋을 잃음...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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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레 2004.10.14 18:36 (*.115.2.78)

와.....대단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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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04.10.14 18:37 (*.54.72.46)

공부많이 하신분의 연주는...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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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기타맨 2004.10.15 05:18 (*.81.26.39)

라파레님...감사해요....쑥수러워요...역시님...저..공부 별로 않했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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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04.10.15 11:23 (*.159.80.123)

처음 듣는 곡인데... 대곡임에도 너무나 자연스런 연주....
기타만이 표현해낼수 있는걸 보여주시는 ....기타맨님의 연주는....^^
기타맨님.... 레파토리가 무한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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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jita Musica - Isaias Sa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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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ta Espanola - J.Mal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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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사라방드(테스트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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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ho-테데스코-어떤기타맨*

El Ultimo Tremolo(barrios)..........파코님연주

BWV1003 Grave(bach) ..............ibach

Waltz of flowers...라파레 일당

Homenaje a Tarrega---장대건 연주.

William Ackerman - Ann

발레토-바이스(폰세)

장미빛 미뉴엣입니다......신이나서.........

탱고 앤 스카이

BACH 997 전주곡

He was beautiful(Cavatina)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 7번 1악장 (고은애 연주)

Chaconne - T.Vitali : 고은애 연주

Of foreign lands & people_R.Schumann*

Of foreign lands & people_R.Schumann*

바리오스 -El Ultimo Canto(마지막노래 )*

Cavatina -S.Myers *

바리오스 - Confesion 입니다*

바리오스 - Maxixa*

neilnil - First Snow*

Dilermando Reis : Se Ela Perguntar (Waltz) (= If I Should Ask Her)*

El Marabino_Lauro*

love affair*

[re] 탱고앤 스카이(볼륨업 -_-;;)

탱고앤 스카이*

롤랑 디앙 - Tango en skai*

Love Affair_Ennio Morricone*

막시모 뿌졸 - Septiembre*

a Casa Azul_Aquiles Baez*

Cavatina....*

Beloved_Michael Hoppe*

ultimo canto -A.B.mangore*

Yesterday_John Lennon & Paul McCartney*

Preludio Criollo_Rodrigo Riera*

Arabesque No.1 -C. Debussy*

[자작곡] 짧은노래 긴침묵*^^;;;

바리오스 - Un Sueno en la Floresta *

Bach - Sarabanda (BWV 1004) Partita II*

쇼팽 - 녹턴 Op.9 No.2 - 타레가 편곡*

쇼팽 - 왈츠 Op34 No2 - 어떤기타맨*

보고싶다_윤일상*

바하-Giga BWV 1004-어떤기타맨*

질레르만도 헤이스 - Xodo da Baiana*

twillight (kataro oshio)*

Gymnopedy Nr.1 - Eric Satie*

Romance de Amor_Spanish Folk Song*

twillight (kataro oshio)황혼 (링크걸때가 없어서...)

confesion-망고레*

Kleynjans Lamento Nr.2 la mineur*

Preludio triston*

Elegia- Torroba*

이탈리아조곡 쳤어요*...

Fur Elise_L.v.Beethoven*

Air_J.S.Bach*

Capricho-테데스코-어떤기타맨*

바리오스 - Vals No4 (opus8)*

Caprice-Luigi Legnani No.7*

Fugue 1001-J.S.Bach*

11월의 어느날

대륙간 2중주 --- 밤과 꿈*

Moon River arr.by Ed Gerhard*

over the rainbow*

Quaderno Brasiliano-Carlo Domeniconi*

F.Kleynjans / Prelude No. 20*

All of me*

알함브라 - 타레가*

빌라로보스 전주곡1번*

[re] Preludios Americanos No.3 Campo - Abel Carlevaro

Preludios Americanos No.3 Campo - Abel Carlevaro*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re] Kleynjans/Valse Francaise*

Kleynjans/Valse Francaise*

Smoke gets in your eyes*

[re] Torija (Elegia) ------ F.Moreno-Torroba*

Torija (Elegia) ------ F.Moreno-Torroba

Uma Valsa e Dois Amores --- Dilermando Reis*

Kleynjans-Amertume No.4*

Nocturne No.5 - F. Kleynjans*

Guitarmania Bl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