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윤계상 팬클럽으로 여겨지는 중학교 여자애들한테
"이름만으로 충분하다 윤계상!!!"이란 타이틀로 홍보명함을
만들어준 적이 있었는데...
아니 이놈들이 한 번 더 만든다구 이번엔 사무실로 직접
찾아왔지 뭡니까... @.#
교복에 가방 매고 손에는 윤계상 사진들을 한웅큼 쥐고서
세 놈들이...
한참 수업할 시간에 땡땡이치고 온거 같아서 지가 한마디 했습져.
"야 이노무 자식들아~~~~~~~" `.'
"몇 장할건데..." ^^;;;
이번주는 시험기간이라서 수업이 엄답니다.
결국 비싼 캔커피 하나씩 나눠 주고서 사진 스켄 받아놓고
디자인 결정하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갔습니다.
공연이 있는건 아닌거 같구 자기네들끼리 무슨 꿍꾸미가
있는걸로 보였습져. 세력 쌈인가... --+
여하간...
우리는 기타매냐!!! 걔네들은 윤계상매냐!!!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