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입었던 붉은색 옷에 새겨진 글임다
(생각보다 이쁘더군여 *^^*)
왜 입었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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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할려구... ^^;
나이먹구 "대~~~한민국!!!" 할라니 쑥스러워서... ㅡㅡ;
(반강제로 하라구 압력을 받아서리...)
어제 저녁... 여기 저기서 같이 축구보자는 요청이 쇄도하야!!!
젤루 가까운 동네를 찾아 갔습져... 개봉동...
약속장소(당근 술집)로 가니!!
한테이블에 빨간옷을 입구 있는 넘들이 몇명 있길래 속으루
"**넘들... ㅡㅡ+" 하면서 둘러보는데
**넘들이 만나기로한 넘들이네 @@
오자마자 왜 빨간옷 안입구 왔냐구 모라하더니
미리 준비해논 그 이쁜옷(?)을 건네주며
"빨랑 갈아입구와..."
안그러면 맞아 죽을까바 얼렁 갈아입구 왔슴다 ㅡㅡ^
(거기 분위기가 동참 않하면 그럴 분위기였져)
대형화면에 경기장이 나오는데...
정말 무섭더라. 당장이라두 몬 일이 있을듯!
온통 붉은색으로 뒤덮힌 운동장에 그 함성...
폴란드넘들...
지들이 이기면 살아 돌아가기 힘들꺼 같아 진거 아닐까... ㅋㅋ
여하간 첫골이 터지자!!!
움... 말루 표현할 수가 엄네여. 특히 내가 있던곳... #.@
아마 그 건물 부실**였슴... 대형참사 났을겨 ㅡ.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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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지금... 졸리고 피곤하구...
이따가 뻬뻬 만나기로 했는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