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았습니다 ^o^
역시 대가는 다르더군요
연주 후반부에 핸폰이 울리고...누가 왔다갔다하구...
약간은 어수선하긴 했지만
열광적인 관객들의 호응으로 앵콜곡을 2곡연주하고
(솔직히 1곡 더 했을법했는데... ㅡㅡ)
바루에꼬도 기분이 좋았던거 같던데
울나라에 한번 더 올듯싶네요 ^^
바하곡 연주할땐 약간 루즈해지긴 했지만
(뻬뻬 말대로 부부쌈을 하고 왔는지... ^^;)
악기(담만이라구 하던데...)의 탄탄한 울림에
바루에꼬 특유의 정갈함과 차분함이 묻어나오는
그런 분위기의 연주였슴다!
마지막 앵콜곡 "Inverno Porteno"는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바루에꼬가 직접 편곡한듯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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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y vien..."
"Muchas 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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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루에꼬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