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제의 오페라 속에 나오는 Je Crois Entendre Encore(귀에 남은 그대 음성)을 편곡하여 이탈리아의 테너 알레산드로 사피나(Alessandro Safina)와 Miriam Stockley와 듀엣으로 불렀다. 듀엣이라고 하지만 알레산드로 사피나의 목소리가 너무 분위기 있어서 독창으로 인정해도 될 분위기.
미리암의 목소리는 화음 넣어주고 뒷부분 쪼금 코러스 넣어준 정도이니.... 남자 목소리가 이렇게 곱다니...ㅠㅠ 테너 목소리가 이렇게 곱고 분위기 있으며 서정적인지 처음 알게 된 멋진 노래.
이렇게 비오는 날. 차분한 가운데 듣기에는 딱인 곡이라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