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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최동수2011.01.13 11:47
맞습니다.
특히 저음역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음질과 지속성을 고려하여,
부챗살을 강하게 하느니보다 오히려 약하게 만드는 분이 많은데...
반대로 빵빵거리는 큰 음량을 원한다면 부챗살을 강하게 하면되겠지요.


고음부 연주의 편의를 위하여 네크가 14프렛이상이나 몸통 밖으로 나온
통기타의 경우 거의 바이올린 족과 비슷하게 브릿지가 중간에 있죠.
그만한 보강이 필요하므로 스틸현 기타에 많이 적용된다고 봅니다.

전에 제가 통기타에 나일론 현을 매었더니 음량이 그리 크지 않더군요.
80파운드 대신 130파운드에 견디도록 만든 악기인 까닭인가 봅니다.

벤죠도 몸통의 정중간에 브릿지가 있죠.

한편, 류트의 경우 브릿지가 클래식기타보다도 훨씬 아래쪽에 있습니다.
그래서 음량이 부족한지도 모르겠군요.

사람들은 전래되어온 악기 고유의 형태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가봅니다.
이번에 제가 조금 다른 구조의 기타를 만들었더니
[정상적인 기타를 만들지 않고 왜 애써서 재료를 낭비하느냐?]고 여러분이
지적하셨는데, 대부분 젊은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누군가는 새로운 시도를 해야 발전이 있는데, 보수적인 사고에 묶여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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