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다분히 과학입니다.
그리고 악기 역시 결국 과학이지요.
물론 어떤 악기의 음이 좋은가 나쁜가 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개인적인 예술"이겠지만 말입니다.
실제장력을 천차만별로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훈님의 말씀,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실제장력" 이 아니라 "체감장력"이겠지요.
그렇게 사람마다 다른 언어로 대화한다면 그 대화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제가 말씀드립니다.
"예술"이라는 "단어"에 의존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오로지 예술을 "감상"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또는 대부분이 인정하는 좋은 악기를 만드는 데에는
그러한 "개인적"인 언어는 일종의 장애요소로 다가올 것입니다.
------
훈님께 한가지만 질문드립니다.
훈님이 생각하시는 "장력"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판단합니까?
정확한 수치를 측정할 수 있냐는 질문이 아니라
그게 "느낌"이라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입니다.
연주하기 힘들다 또는 쉽다라는 정도라도 좋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기만 하다면 말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다분히 과학입니다.
그리고 악기 역시 결국 과학이지요.
물론 어떤 악기의 음이 좋은가 나쁜가 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개인적인 예술"이겠지만 말입니다.
실제장력을 천차만별로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훈님의 말씀,
바로 그것이 문제입니다.
"실제장력" 이 아니라 "체감장력"이겠지요.
그렇게 사람마다 다른 언어로 대화한다면 그 대화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다시 한 번 제가 말씀드립니다.
"예술"이라는 "단어"에 의존하여,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은 오로지 예술을 "감상"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또는 대부분이 인정하는 좋은 악기를 만드는 데에는
그러한 "개인적"인 언어는 일종의 장애요소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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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님께 한가지만 질문드립니다.
훈님이 생각하시는 "장력"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떻게 판단합니까?
정확한 수치를 측정할 수 있냐는 질문이 아니라
그게 "느낌"이라면 도대체 어떤 느낌이냐는 질문입니다.
연주하기 힘들다 또는 쉽다라는 정도라도 좋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기만 하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