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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범식2006.02.24 14:17
뭔가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요...

단성음악과 다성음악은 음악적 패러다임 자체가 다릅니다

주선율만 들린다고 단성음악이라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하..바하의 푸가는 멜로디가 없나요?

단성음악과 다성음악은 확연히 구분 지을수 있을수 있습니다
작곡법부터가 다르거든요....그건 음악공부를 해봐야 님이 알수 있을겁니다

그래서 누차 애기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겁니다..모든건 무지에서 비롯되거든요


그리고 누가 창작의 고통이 격어야 대단하나 했나요?

그렇고 바하나 모짤트는 창작의 고통이 없었을까요?

천재와의 차이는
속도가 남보다 훨씬 빠른걸겁니..남들은 덧셈할때 이미 미적분 하고있고,,
언론에서도 간혹 어린나이에 대학시험 합격하고,,카이스트 들어가는 사람들 나오잔아요

천재 음악가들도 이와 같은 범주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이러한 현상 역시 교육적 효과의 결과라는 겁니다

똑같은 교육을 받아도 남보다 훨씬 빠르고 응용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거죠

모짜르트가 음악을 그냥 쓴거 같아도 탄단한 이론의 토대에서 된거지
그냥 된게 결코 아닙니다...바하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사람들은 막연한 착각들을 많이들 하시는것 같아요
천재이면 모든게 다 되는것처럼 말이죠..

바하시대의 음악은 다성음악의 시대이고,,모짜르트 시대의 음악은 단성음악의 시대입니다

천재들도 시대의 흐름은 따라는가는걸까요?

바하시대,,모짜르트 시대 수많은..비슷한 유형의 음악가들이 있었지만 이 두 사람이 운좋게도 그 시대별
대표적 음악가로 남겨진 걸수도 있을겁니다~수많은 음악가들이 있었으니까요

하이튼 천재들도 교육적 효과와 수련없이 모든게 가능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남들보다 습득하는 능력이 빠르고...더 쉽게 할수 있다는거..
이게 차이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이들이 이론적 토대없이 천재성만으로 음악을 완성했다면

현시대의 음악 연구가 및 학자들 역시....
바하와 모짜르트의 음악을 이론적으로 접근하고 분석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대조적인 인물로는 베토벤을 예로 들고 싶군여..
베토벤 경우 자필악보로 수정본이 발견된게 엄청나다고 들었습니다

쓴곡을 지우고.. 고치고.. 고치고..또 고치고..다시 또 손질하고
베토벤의 자필악보는 하도 고친흔적이 심해서..현미경이 아니고서는 눈으로 알아보기 힘들정도랍니다

또한 똑같은 곡인데도 부분적으로 다르게 손질된 악보도 발견된게 많답니다

베토벤 자서전에 보니... 동생한테 쓴 편지에서 자신도 직접 그랬더군요
창조의 과정이 너무 힘들고 가혹하고, 정신이 다 이상해질것 같다구요..
하지만 난 이 모든걸 불굴의 정신으로 극복하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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