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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zi⊙2004.07.03 00:14
번역에 관한 말씀이 있으셔서 생각나는 것인데..
예전에 어떤 철학 에세이를 산 적이 있는데
역자 후기에, 본문 내용이 다소 난해해서 역자 본인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번역한 것이 있다고 고백 하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하고프더군요...'번역자가 이해 못하는 걸 독자가 어떻게 이해하겠냐...'고.
아마 팝송책에 있는 많은 번역들도 아마 그런 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역시 번역은 외국어 자체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걸 보면...참 힘든 작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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