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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아즈2009.11.13 19:05
아주 조금은..

멜랑꼬리 한 음률을 집어들며..

날이 저물기 바로 전에..

낮 선 동네의 작은 술집에 앉아..

나는

바텐더 아가씨의 수척한 얼굴을 들여다 보며

따블 스트레이트를 맛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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