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위의 p. 149의 "원할 때 언제든지 알맞은 용어로 고칠 수 있는 자신이 없다면 부정확함을 안 후에라도 유전자가 의식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는 양 말할 수 있을 것이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로 보지 말고 책의 전체를 생각하자면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보지 않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하겠다'로 이해해야겠네요.
도킨스가 전체적으로 유전자는 의식이나 인지력이 없다고 본 것은 사실입니다. 위에 눈알뱅뱅 님이 주장하는 것은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봤다고 하더라도 책의 모든 부분에 수없이 말하는 유전자의 '이기성(유전자의 보전)'에 대한 수사적 표현과 '자기 복제의 본능'에 대한 탐구 등을 보면 그것이 곧 유전자의 특성 또는 기질, 성향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그것은 그가 그렇게 봤다는 것이지 현상에 대한 절대적인 사실은 아닙니다. 유전자에 대한 신비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내친 김에 '사랑'에 대한 생물학주의자들의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목을 달리하여 묻습니다.
또 주제와 관계없는 시비가 붙지 않기를 희망하며..............
도킨스가 전체적으로 유전자는 의식이나 인지력이 없다고 본 것은 사실입니다. 위에 눈알뱅뱅 님이 주장하는 것은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그렇게 봤다고 하더라도 책의 모든 부분에 수없이 말하는 유전자의 '이기성(유전자의 보전)'에 대한 수사적 표현과 '자기 복제의 본능'에 대한 탐구 등을 보면 그것이 곧 유전자의 특성 또는 기질, 성향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그것은 그가 그렇게 봤다는 것이지 현상에 대한 절대적인 사실은 아닙니다. 유전자에 대한 신비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인간의 본질에 대해서는 더욱더 그렇습니다.
내친 김에 '사랑'에 대한 생물학주의자들의 견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제목을 달리하여 묻습니다.
또 주제와 관계없는 시비가 붙지 않기를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