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하는 재판과, 양쪽을 매끄럽게 다듬어서 하나로 만드는 화해/화합은 전혀 달라요. 지역감정 일소는 후자에 속함이 당연하겠지요.
이럴 때는 제3의 희생자가 필요해요. 그게 바로 양쪽 정치인들을 도매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지요. 국민과 정치인은 2분법으로 나눌 수 있어요. 관념적/법적으로는, 국민은 주인이요, 정치인은 공복이지요. 다른 한편, 현실적으로는 국민은 피지배자요, 정치인은 지배자지요. 그래서 2분법으로 재단할 수 있어요.
시민들은 어느 쪽이든 아무 잘못도 없어요. 모두 다 양쪽 정치인들이 저지른 일이지요. 그들까지 분리하려 들 필요 없어요. 하려고 해도 되지도 않아요.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結者解之... 事必歸正... 그들이 피하 구분 없이 다 뒤집어 쓰고 끝내야 해요. 그게 또 정치인의 숙명...
진정 지역주의를 타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번쯤 모두 다 생각해보세요. 탁상공론은 빼고... 실현 가능하지 않은 방법도 빼고...
이럴 때는 제3의 희생자가 필요해요. 그게 바로 양쪽 정치인들을 도매금으로 처리하는 방식이지요. 국민과 정치인은 2분법으로 나눌 수 있어요. 관념적/법적으로는, 국민은 주인이요, 정치인은 공복이지요. 다른 한편, 현실적으로는 국민은 피지배자요, 정치인은 지배자지요. 그래서 2분법으로 재단할 수 있어요.
시민들은 어느 쪽이든 아무 잘못도 없어요. 모두 다 양쪽 정치인들이 저지른 일이지요. 그들까지 분리하려 들 필요 없어요. 하려고 해도 되지도 않아요. 인과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結者解之... 事必歸正... 그들이 피하 구분 없이 다 뒤집어 쓰고 끝내야 해요. 그게 또 정치인의 숙명...
진정 지역주의를 타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번쯤 모두 다 생각해보세요. 탁상공론은 빼고... 실현 가능하지 않은 방법도 빼고...
누가 그러던데... 머리는 구름 위에, 발은 땅바닥에...
누가 그러던데... 따뜻한 가슴, 냉정한 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