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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금모래2008.12.05 11:01
어느날부터
안경을 벗었는데도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 시력이 좋아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100번 넘게 실패하다 담배를 끊고 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더 젊어지나 보다 하고 내심 좋아했죠.

그리고 얼마후 안경알에 흠집이 많아서 이를 갈려고
안경점에 들렀습니다. 그러면서 사연을 이야기하니까
시력이 좋아진 게 아니고 '노안'이라고......

헉! 노.........안!

'늙을 노'자가 들어가는 단어가 저한테 쓰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새파란 청춘한테 노안이라니.......막 화를 냈죠.
그 친구 무척 당황했을 겁니다.


한데...........
ㅋㅋ 노안입니다, 노안.
아이고, 난 이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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