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진보니 보수니, 좌파니 우파니 하는 분별마저도 또 하나의, 또 다른 구시대적 색깔론이라는 점을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누차 강조했지만, 그건 구체적 사안/대상에 대한 문제로서 포괄적/총론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더구나 인터넷 토론에서 단지 몇 마디의 말로써 어떤 사람, 또는 사람들을 어느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몹시 위험한 분별심, 고정관념일 수가 있으며, 이는 시민을 양분함으로써 득보다 실이 훨씬 큰 손익계산서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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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압축한다면, 기타매니아는 클래식 기타음악 애호가들의 쉼터 역할도 겸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ㅡ 근본적으로는 개인 사이트이므로, 전적으로 그런 사이트라 하기에는 그간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므로...
그런데 클래식/고전이라는 것 자체가 전통에 대한 존중과 옛 것에 대한 향수를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걸 일부 무너뜨리고자 할 때는, 최소한 처음에는 심각한 저항을 받게 되겠지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진보적(?)이 된 셈이라 해도 될 것입니다. 6~7년 전에 비한다면 말입니다. 그때는 클래식 기타음악에 관해서는, 어쩌면 대단할 정도로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구나 인터넷 토론에서 단지 몇 마디의 말로써 어떤 사람, 또는 사람들을 어느 한쪽으로 몰아가는 것은 몹시 위험한 분별심, 고정관념일 수가 있으며, 이는 시민을 양분함으로써 득보다 실이 훨씬 큰 손익계산서를 자초하게 될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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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압축한다면, 기타매니아는 클래식 기타음악 애호가들의 쉼터 역할도 겸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ㅡ 근본적으로는 개인 사이트이므로, 전적으로 그런 사이트라 하기에는 그간 많은 사람들로부터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으므로...
그런데 클래식/고전이라는 것 자체가 전통에 대한 존중과 옛 것에 대한 향수를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걸 일부 무너뜨리고자 할 때는, 최소한 처음에는 심각한 저항을 받게 되겠지요. 그래도 지금은 많이 진보적(?)이 된 셈이라 해도 될 것입니다. 6~7년 전에 비한다면 말입니다. 그때는 클래식 기타음악에 관해서는, 어쩌면 대단할 정도로 보수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